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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 이제 옷을 갈아입으셔야 합니다. 융(김지석)은 녹수(이하늬)와 분노한 백성들을 마주하고... 노비가 된 정학(박은석) 은 낫을 들고 주인을 찾아가는데... 한편 송도환(안내상)은 충격적인 계략을 꾸미고, 길동(윤균상)은 가령(채수빈)에게 깜짝 놀랄 소식을 듣게 되는데...
돌아와, 어서... 서방한테 와... “내가... 내가 노비라니!!” 전투에서 패한 죄로 노비가 되어버린 정학(박은석)! 녹수 (이하늬)는 죽음을 예감하고 융(김지석)을 위해 마지막 연희를 열고... 길동(윤균상) 은 끝내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가령(채수빈)을 품에 안고 잠드는데...
길동이 놈의 표정, 그것이 궁금했거든. “계집을 걸어!” 융(김지석)의 인질이 되어 장대에 묶인 가령(채수빈)... 급기야 길동 (윤균상)은 가령을 향해 활을 쏘는데...! 모리(김정현)와 군병들, 오랑캐들도 충격적 인 숫자로 향주목으로 몰려오고... 충원군(김정태)도 수귀단 군병들을 이끌고 전장 에 나타나는데..!
너와... 홍길동 그 자가... 어떤 사이었느냐? “관군을 몰아내자!!” 향주목 백성들을 학살하는 관군들에 맞선 길동(윤균상) 무리 들. 이에 융(김지석)은 정학(박은석)을 토벌대장 삼아 수백의 군병들을 추가 파견하 는데... 한편, 가령(채수빈)은 모든 비밀을 털어놓겠다며 융(김지석)에게 아주 가까 이 다가가는데...
임금이 백성을 죽이면, 어떤 벌을 받는지 보여주마!! “모두... 참하라!!” 항주목 백성들을 모조리 학살하려는 융(김지석). 이를 막고자 길 동(윤균상) 무리들은 수백의 정예관군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한편, 가령(채수 빈)은 잠들어있는 융을 죽이고자 비녀를 꺼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