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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방송일 내용
    558회 2017-09-18

    1.문화트렌드 X - 세기의 걸작, 무대에 오르다! 뮤지컬 <벤허>
    2.아트다큐 후아유 - ‘나’ 그리고 ‘삶’을 조각하는 조각가 안재홍>
    3.책 읽는 풍경 - [젊은 작가 시리즈 9] 소설가 조해진 2부 : 프리모 레비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4.문화&이슈
    ■ 문화트렌드 X 세기의 걸작, 무대에 오르다! 뮤지컬 <벤허>
    1959년 개봉 당시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수상하고 이후 4번이나 리메이크 된 20세 기 걸작 영화 <벤허>가 한국창작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서기 21년 로마가 예루살렘을 다스리던 시절, 형제처럼 자란 메셀라에 의해 집안이 망하고 노예 신분이 된 벤허가 결국 복수에 성공하지만 골고다언덕에서 예수의 메시지를 듣고 메셀라를 용서한다 는 내용이다. 세계 최초로 <벤허>를 뮤지컬화한 이는 2015년 메리 셀리 원작의 고 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창작뮤지컬로 만들어 흥행돌풍을 일으킨 연출가 왕용범, 그 리고 작곡가 이성준 콤비다. 초대형 원형 경기장, 로마 갤리선 등 16개에 달하는 웅 장한 세트, 홀로그램, 특수영상 등의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해주는 뮤지컬 <벤허>를 만나보자.
    ■ 아트다큐 후아유 ‘나’ 그리고 ‘삶’을 조각하는 조각가 안재홍
    원로부터 신예까지 한국의 조각가들이 총출동하는 축제, ‘2017 서울국제조각페스 타’ 가 올해 대회 형식으로 바뀌면서 첫 대상 수상작을 냈다. 영예의 수상자는 20년 넘 게 ‘동(구리)파이프’로 인체 조각을 해온 안재홍. 동 파이프를 자르고 용접해서 선을 만들고, 황산으로 부식시킨 후 사포질해서 구리 본연의 색을 내는 고단한 작업을 혼 자 해내는 여성작가다. 그녀의 조력자이자 후원자는 설치미술가인 남편 안택근. 산 후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아내에게 다시 조각가의 길을 걷게 뒷바라지 해온 주역이 다. 고물상에 버려진 동 파이프에서 남루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잘라낸 동 파이 프를 마디마디 잇고 엮어서 ‘나’를 구축해가는 조각가 안재홍. ‘나’를 넘어 인간의 내 면을 보여주는 조각가 안재홍을 집중 취재했다.
    ■ 책 읽는 풍경 [젊은 작가 시리즈 9] 소설가 조해진 2부 : 프리모 레비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담담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청춘과 사회적 약자를 위로해온 소설가 조해진. 그녀가 추천하는 ‘인생 책’은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가 자살하기 직전 남긴 유서 와도 같은 작품,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살아남은 자 의 슬픔과 책임감을 느끼며 시대를 증언하는 소설로 방향 선회를 했다고 술회한다. 저자 프리모 레비는 화학자였지만 레지스탕스 운동을 하다 아우슈비츠에 수감, 11개 월 동안 인간이 아닌 삶을 견디며 생존만을 위해 몸부림쳤다. 그때의 참혹했던 기억 을 그는 <이것이 인간인가>라는 책으로 고발했고 40년 후 다시 <가라앉은 자와 구 조된 자>를 통해 더 치밀하게 당시를 해부했다. 증언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프리모 레비의 회고록을 만나보자.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단신]
    1. (클래식) 임지영&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9월 26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피아니스트 임동혁, 의외의 조합인 두 사람의 듀오 무대 가 올 가을 시작된다. 201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임지영은 피아니 스트 임동혁과 함께 녹음한 데뷔 앨범을 선보였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이 음반에 수 록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18번과 26번, 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 로이처’를 들려줄 예정이다. 황금 건반과 황금 활의 만남, <임지영&임동혁 듀오 리 사이틀>을 만나보자.
    2.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8월 5일 ~ 10월 9일 / 디큐브아트센터 유행과 시대를 뛰어넘어 21년간 사랑받아 온 뮤지컬이 정교함과 완성도를 더해 다 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공연 중인 버전과 동일한 뉴 버전으 로, 역대 최고 레벨의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골에서 스타가 되 기 위해 상경한 소녀의 성장기와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올리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만나보자.
    3. (전시) ALICE : Into The Rabbit Hole 展 2017년 8월 8일 ~ 2018년 3월 1일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The Seouliteum 동화의 새 패러다임을 열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불멸의 명작, 루이스 캐럴의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나라의 앨리스> 시리즈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전시가 열렸다.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감각적인 뮤지션, 키치한 설치 작 가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상 크루 등 총 23팀이 저마다의 ‘앨리스’와 ‘원더랜드’ 를 창조해냈다. 거대한 도심에서 벗어나 하얀 토끼를 따라 떠나는 기상천외한 전시 <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을 만나보자.
    4. (전시) 무민 원화 展 9월 2일 ~ 11월 26일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핀란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트롤 ‘무민(Moomin)’의 연대기 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렸다. 화가 ‘토베 얀손’이 탄생 시킨 ‘무민’의 아름다운 원화와 오브제, 사진 등 350여 점이 전시되었다. 또 무민 라 이브러리, 무민 영상관 등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 공간도 함께 마련되 었다. 원화들과 조형물로 관객들을 무민이 살고 있는 핀란드의 골짜기로 데려가 줄 <무민 원화>전을 만나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10cm - 앨범명 <4.0>

    3년 만에 십센치(10cm)의 네 번째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 총 아홉 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은 최근 십센치가 듀오에서 권정열 1인 체제로 변화한 뒤 처음으로 발매된 앨 범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타이틀곡 ‘폰서트’는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경쾌한 어쿠스틱 비트로 위트 있게 담았다. 흥미로운 발상, 상황설 정을 발칙하고 위트 가득한 노랫말로 풀어낸 이 앨범을 만나보자.

    557회 2017-09-13

    1.아트다큐 후아유 - 일상의 감성을 한지 위에 펼치다! 화가 유근택
    2.책 읽는 풍경 - [젊은 작가 시리즈 9] 소설가 조해진 1부 <아무도 보지 못한 숲>
    3.문화&이슈
    ■ 아트다큐 후아유 일상의 감성을 한지 위에 펼치다! 화가 유근택
    30년 세월 동안 새로운 한국화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작가 유근택의 신작전이 열 렸다. 2010년 하종현미술상, 2000년 석남미술상을 수상한 그는 ‘어떤 산책’이란 테 마 를 내건 이번 전시에서 일상적인 생활 풍경과 창을 통해본 자연, 그리고 지나간 시간 을 반추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80-90년대 민중미술이 대세이던 시절, 앓아누운 할머니를 그리면서 주변인들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한 그는 이후 지 하철 풍경, 주택가 골목, 아파트 촌 등 도시 서민들의 일상사가 담긴 풍경을 수묵으 로 그려왔다. 독특한 화풍과 소재로 인정받았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그는 2015 년 베를린으로 이주한 후 한지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다. 즉 한지를 켜켜로 배접 하고 물에 불리고 말려서 철솔로 긁어 특유의 질감을 만들고 거기 먹과 분채(조개껍 질 가루), 과슈를 섞은 안료를 수차례 덧칠해서 독특한 화면을 창출해낸 것이다. 이 번 전시엔 그렇게 탄생한 ‘도서관’ 연작, ‘모기장’ 연작 등이 다채롭게 등장했다. 쉼 없이 주변과 나의 현재를 돌아보며 모험하고 도전하는 유근택 화가를 집중 취재했 다.
    ■ 책 읽는 풍경 [젊은 작가 시리즈 9] 소설가 조해진 1부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최근 영화화된다고 하여 화제가 된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의 작가, 조해진이 젊은 작가 시리즈 아홉 번째 주인공. 조해진 소설가는 200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한 후 2013년 신동엽문학상, 이상문학상, 2016년 이효석문학상까지 국내 주요 문학상을 휩 쓴 작가다. 우리 시대 청춘들이 안고 있는 절망과 고독을 현실적 캐릭터로 녹여내는 그녀의 작품 중 함께 읽어볼 대표작은 세상이 주목하지 않는 가난한 청춘들의 사랑 과 성장담을 그린 소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빌딩 로비에서 안내데스크를 지키 는 ‘미수’와 보안 요원으로 일하는 연인 ‘윤’, 그리고 사채 빚 때문에 엄마가 브로커 에 게 팔아버린 미수의 동생 ‘현수’가 주인공이다. ‘도시의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약자 들 의 이야기를 쓰며 사회의 그늘을 응시하는 작가, 조해진의 소설을 만나보자.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단신]
    1. (전시)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 NUDE 8월 11일 ~ 12월 25일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세계 최고 수준의 근현대 미술 컬렉션으로 유명한 테이트미술관의 특별 기획으로 18 세기 후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200년간의 누드의 변천사를 통해 미술사의 흐 름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열렸다. 영국을 대표하는 30여명의 작가를 포 함하여 세계적 거장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로댕 등의 작품 122점이 전시된다. ‘예술로 담아낸 인간의 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영 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 NUDE>를 만나보자.
    2. (클래식) 다비드 프레이와 세종솔로이스츠 Bach and Beyond 9월 19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동세대 중 가장 독창적인 바흐 연주자’라는 평을 받는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David Fray)와 우리나라의 세계 정상급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가 한 무대에 오른다. 다비드 프레이는 세종솔로이스츠와 바흐의 건반 협주곡 제4번과 제1번을 연 주한다. 그 외에도 세종솔로이스츠는 바흐와 그를 선망하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이다. 조화롭고 개성 넘치는 바흐의 명곡들을 들려줄 <다비드 프레이와 세 종솔로이스츠 Bach and Beyond>를 만나보자.
    3. (뮤지컬) 나폴레옹 7월 13일 ~ 10월 22일 / 샤롯데씨어터 199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독일,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프리미 어 버전을 선보인 뮤지컬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초연 무대를 선보인 다.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하고 무대 세트, 의상, 안무를 스 펙타클하게 재탄생시킨 공연이다.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뮤지컬 <나폴레옹> 을 만나보자.
    4. (전시)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구, 기념비, 프로젝션 展 7월 5일 ~ 10월 9일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폴란드 출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다. 196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주요 작품 80여점이 총 망라된 이번 전시에서는 <노숙 자 수레>, <히로시마 프로젝션>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은 디자인 및 공공 프 로젝션 작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특히 한국 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신작 < 나의 소원>(2017)이 공개되어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 구, 기념비, 프로젝션> 전을 만나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양성원 - 앨범명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지난 2005년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새로운 바흐 앨범이 발매 되었다. 파리의 노트르담 봉스꾸르 19세기 성당에서 녹음한 이번 앨범은 대중들에 게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이 수 록되었다. 특히 녹음 당시 성당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담기 위해 사운드 믹싱을 포함 하여 후반 작업을 최소화하였다. 음악가로서의 시간이 겹겹이 담긴 첼리스트 양성원 의 성숙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이 앨범을 만나보자.

    556회 2017-09-04

    1.문화트렌드 X - 장르를 초월한 하모니카의 시인 <전제덕 콘서트 ‘And so it goes’>
    2.아트다큐 후아유 - 바이올린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3.문화&이슈
    ■ 문화트렌드 X 장르를 초월한 하모니카의 시인 <전제덕 콘서트 ‘And so it goes’>
    가로 15센티미터, 한 뼘 크기의 작은 하모니카로 클래식부터 팝, 재즈까지 세상의 모 든 음악을 연주하는 전제덕. 한국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그는 2011년 한국 최초로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모니스트이기도 하다. 2016년엔 밥 딜런과 존 레논 등에게 수여된 ‘호너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최 근 그가 재즈, 팝, 클래식 여러 장르의 명곡들로 구성된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이 발 매하고 콘서트 를 열었다. 이번 공연엔 드럼 한웅원, 피아노 이명 건, 베이스 정영준 등 재즈 세션들과 바이올리니스트 KoN, 기타리스트 SAZA최우 준, 밴드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하모니카 선율로 빚어내는 마법 같은 시간,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를 만나보자.
    ■ 아트다큐 후아유 바이올린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다를 이異, 채색 채彩. 이름처럼 독특한 자신만의 색채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강이 채. 2015년 베이시스트 권오경과 함께 결성한 <이채언루트>란 밴드에서 바이올린 을 연주하며 자작곡을 선보여온 그녀는 사실 6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잡은 클래식 음 악도 출신. 버클리 음대를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며 버클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악 장으로 활약한 재원이다. 이때 재즈로 방향을 선회한 그녀는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 설로 통하는 론 카터, 마크 오코너와도 협연했고, 졸업 후엔 샌프란시스코에서 집시 음악에 빠져 길거리 공연을 하다 현지 밴드에 합류, 오클랜드 펑크 신에서 활동했 다. 2015년 귀국 후엔 자신의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는데, 악기도 전자 바이올린, 만돌린까지 다루면서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또 그녀 는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 재즈 가수 선우정아와 그룹 ‘마정채’, ‘대한포도주장 미연합회’ 등을 결성하고 국악, 재즈음악과 콜라보 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맡은 총 13곡의 자작곡이 담긴 솔로앨범 의 곡으로 콘서트를 연 강이채를 집중 취재했다.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단신]
    1. (전시) 그림의 마술사 : 에셔 展 7월 17일 ~ 10월 15일 / 세종미술관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수학자와 과학자에게도 큰 관심 을 받았던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의 예술 세계를 조 망하는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렸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느낌의 독창적인 그림들 과 반복되는 기하학적 무늬를 변환시킨 테셀레이션 작품 등 총 130점이 전시된다. 오 늘날까지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줄 <그림의 마술사 : 에셔> 展을 만나보 자.
    2. (전시) 뱅크시 코리아 서울 (Banksy Korea Seoul) 그래피티 展 7월 14일 ~ 9월 17일 / 아라아트센터 본명 불명, 생년월일 불명. 얼굴 없는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 의 그래피티 작품을 포스터와 사진 속에 담은 전시가 열렸다. 아트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는 이 거리 예술가의 열성 팬이자 뱅크시 전문가인 사진작가 ‘마틴 불(Martin Bull)’이 내한하여 자신이 촬영한 뱅크시의 그래피티 작품들을 소개해주었다. 위트 있는 그래피티로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비판과 풍자의 목소리를 내는 <뱅크시 코리 아 서울 그래피티> 전을 만나보자.
    3. (전시) 정영환 개인전 < BLUESCAPE-just looking > 8월 2일 ~ 9월 5일 / 벽과나사이 갤러리 푸른 숲의 풍경으로 이번 여름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정영환 작가 의 전시가 열렸다. 작가가 희망하는 평안의 안식처인 파란 세상을 작품을 보는 관객 들에게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 속 이미지에 더하기와 빼기를 반 복하고 여백을 강조하여 평소에 바라보았던 자연 풍경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정영환 작가의 개인전 을 만나보자.
    4. (클래식)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9월 12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이자 첼로의 음유시인, 미샤 마이스키가 2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과 브람스, 풀랑크와 브리튼, 19-20 세기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그의 딸이자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5개 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치며 그만의 낭만 적인 첼로 선율을 선사할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을 만나보자.
    5. (뮤지컬) 시라노 7월 7일 ~ 10월 8일 / LG아트센터 프랑스의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뮤지컬이 되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대본 및 작 사가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에 의해 탄생했다. 또 시라노 역을 맡기도 한 배우 류정 한이 프로듀서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시를 사랑하는 검객이자 매사에 당당하지 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당당하지 못한 남자, 하지만 그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하 는 로맨티스트, 뮤지컬 <시라노>를 만나보자.
    6. (연극) 지구를지켜라 8월 10일 ~ 10월 22일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2016년 봄, 영화 <지구를지켜라>를 바탕으로 연극으로 만들어져 센세이션을 일으켰 던 범우주적코믹납치극이 올 여름 다시 돌아왔다. 외계인이라는 SF적 소재를 바탕 으로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강만식’의 심리게임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 하는 이야기이다. 더욱 입체적으로 돌아온 캐릭터들로 더욱 치열해진 둘의 대결구도 를 통해 재미를 선사할 연극 <지구를지켜라>를 만나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벤자민 리히터(Benjamin Richter) - 앨범명 < Memory Lane >

    독일의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벤자민 리히터의 정규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의 음 악은 현대적인 팝과 록 음악, 그리고 고전 클래식을 바탕으로 영감을 받은 크로스오 버 스타일이다. 베토벤과 한스 짐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등 다양한 작곡가 및 아티 스트로부터 영향을 받아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음악을 지향하는 피아니스트인 그가 리메이크한 유명 팝 12곡이 담긴 이 앨범을 만나보자.

    555회 2017-08-28

    1.문화트렌드 X - 네 개의 활로 빚어낸 환상의 선율, <노부스 콰르텟> 10주년 기념 콘서트
    2.아트다큐 후아유 - 무대를 장악하는 아름다운 카리스마, 뮤지컬 배우 이영미
    3.책 읽는 풍경 - [젊은 작가 시리즈 8] 시인 김민정 2부 강석경의 <일하는 예술가들>
    4.문화&이슈
    ■ 문화트렌드 X 네 개의 활로 빚어낸 환상의 선율, <노부스 콰르텟> 10주년 기념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까지 20대~30 대 초반 네 명의 꽃미남 청년들이 뭉친 ‘노부스 콰르텟’. 현악사중주단이 오래 팀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한국의 현실에서 최초로 10주년을 맞은 단체이기도 하다. 이들 은 2007년 결성 다음해부터 오사카 콩쿠르, 리옹 콩쿠르, 최고 권위의 ARD 실내악 콩쿠르 2위에 올랐고 2014년엔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 지하며 글로벌 에이전시 짐멘 아우어의 첫 한국인 아티스트로 등록됐다. 이후 카네 기홀, 런던 위그모어 홀과 독일 쾰른 필하모니 홀에서도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 다. 현악사중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이들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7개 도시를 순회하는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대한민국 클래식의 젊은 피 ‘노부스 콰르텟’을 만나 보자.
    ■ 아트다큐 후아유 무대를 장악하는 아름다운 카리스마, 뮤지컬 배우 이영미
    작은 라이브 카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에서 배우 이영미의 1인극이 열렸다. 라이브 카페 가수 ‘미’가 들려주는 뱀파이어 ‘세라’의 이야기 속에 자신의 현재 삶을 녹여낸 ‘미 온 더 송’. 작사, 작곡, 대본까지 혼자 해낸 뮤지컬로 남편이자 연극 연출 가인 김태형이 연출로서 힘을 보탰다. 이영미는 인기 뮤지컬 <헤드윅>의 2005년 초 연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츠학 역을 장악했고, 그 외 <맨오브라만차>, <마리아 마리 아>, <지킬앤하이드>, <서편제> 등의 주역을 꿰찬, 한국의 믿고 보는 대표 뮤지컬 배우다. 하지만 그녀의 또 다른 정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전공, 대학가요제 금 상 수상, 두 장의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 결혼과 출산, 육아를 통해 더 깊어진 음성과 연기력으로 다시 무대에 선 배우 이영미를 집중취재했다.
    ■ 책 읽는 풍경 [젊은 작가 시리즈 8] 시인 김민정 2부 강석경의 <일하는 예술가들>
    잡지사 기자에서 유명 출판사 편집자이자 출판사 대표로 활동하는 시인 김민정. 그 녀가 추천하는 ‘인생 책’은 <숲속의 방>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강석경의 인물에세이 <일하는 예술가들>. 황병기, 김종삼 등 한국의 예술거장 14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 한 내용을 정리한 작품이다. 출간된 지 30년도 더 된 책이지만 지금도 이 책을 꺼내 읽을 때마다 배울 점이 생긴다는 김민정 시인. 그녀가 직접 만난 황병기 선생과 존경 하는 시인 김종삼 선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강석경의 <일하는 예술가들>과 함 께 들어보자.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단신]
    1. (클래식) 백건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 9월 1일 ~ 9월 8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2017년 <베토벤 피아 노 소나타 32 전곡연주>를 2007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주제 는 ‘끝없는 여정’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선보일 새로운 베토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비창, 월광, 템페스트, 열정 등 여덟 번의 연주 여정을 함께할 <백건 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를 만나보자.
    2.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7월 9일 ~ 9월 10일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젤리클 고양이들의 환상적인 축제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뮤지 컬 <캣츠>가 새로워진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 연은 안무에 변화를 추가해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 별 의 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 등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고양이스러운 모습으 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최고 역량의 배우들이 선사할 뮤 지컬 <캣츠> 내한공연을 만나보자.
    3. (연극) 지구를지켜라 8월 10일 ~ 10월 22일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2016년 봄, 영화 <지구를지켜라>를 바탕으로 연극으로 만들어져 센세이션을 일으켰 던 범우주적코믹납치극이 올 여름 다시 돌아왔다. 외계인이라는 SF적 소재를 바탕 으로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강만식’의 심리게임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 하는 이야기이다. 더욱 입체적으로 돌아온 캐릭터들로 더욱 치열해진 둘의 대결구도 를 통해 재미를 선사할 연극 <지구를지켜라>를 만나보자.
    4. (전시) 정영환 개인전 < BLUESCAPE-just looking > 8월 2일 ~ 9월 5일 / 벽과나사이 갤러리 푸른 숲의 풍경으로 이번 여름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정영환 작가 의 전시가 열렸다. 작가가 희망하는 평안의 안식처인 파란 세상을 작품을 보는 관객 들에게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 속 이미지에 더하기와 빼기를 반 복하고 여백을 강조하여 평소에 바라보았던 자연 풍경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정영환 작가의 개인전 < BLUESCAPE-just looking >을 만나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테라시타 마리코 - 앨범명 < Romance >

    시적인 감성과 화려한 기교를 갖춘 바이올리니스트의 매혹적이고 낭만적인 새 음반 이 발매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2집 음반 [로망스]에 대해 스스로는 이 음반이 ‘모두 자신이 사랑에 빠진 곡들을 수록한 음반이다’라고 밝혔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장르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 풍성하게 가득 담겨 있다. ‘시네마 천국’부터 스페인 무곡, ‘아베마리아’, 정통 클래식까지 세련되고, 기품 있는 음악들 이 담긴 이 앨범을 만나보자.

    554회 2017-08-21

    1.문화트렌드 X - 하나의 렌즈, 두 개의 시선 <라이프 사진 전> VS <앙드레 케르테츠 전>
    2.책 읽는 풍경 - [젊은 작가 시리즈 8] 시인 김민정 1부 :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3.문화&이슈
    ■ 문화트렌드 X 하나의 렌즈, 두 개의 시선 <라이프 사진 전> VS <앙드레 케르테츠 전>
    두 차례 세계대전 발발 등 각종 정치 사회 이슈가 쏟아졌던 격동의 20세기. 그 소용 돌이의 현장을 기록한 것이 바로 포토저널리즘의 교과서라 불리는 라이프誌의 사진 이었다. 라이프誌가 포토저널리즘 사진으로 대세를 이끌던 당시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소재를 담았지만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사진작가가 있었다. 현대사진의 대가 카르티에 브레송이 “우리가 해온 것은 모두 그가 처음 했던 것”이라 말할 정도 로 깊은 영향을 받았던 사진가, 바로 앙드레 케르테츠(1908~2004)이다. 1936년 창 간 이후 매주 1350만부 이상 판매된 라이프지가 세상에 알린 ‘역사를 바꾼 한 순간’ 의 사진과 함께 20세기의 역사를 돌아보고, 더불어 ’거울유희‘, ’반사‘, ’그림자‘, ’복제 ‘, ’크로핑 기법‘ 등 사진기술의 핵심으로 통하는 기법을 구사하며 현대인의 욕망, 감 정과 정서를 표현했던 앙드레 케르테츠의 예술사진을 비교 감상해보자.
    ■ 책 읽는 풍경 [젊은 작가 시리즈 8] 시인 김민정 1부 :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잡지사 기자로 출발해 유명 출판사의 편집인으로 20년간 많은 베스트셀러를 냈고, 최근엔 출판사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정 시인이 <책 읽는 풍경> 여덟 번째 손님 이다.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인은 1999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한 이후 기 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색채 감각, 자유분방한 표현으로 문단과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주인공이다. 또 그녀는 2015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받은 한강 작 가가 수상 후 낸 첫 작품집과, 8만부 넘게 판매된 박준 시인의 시집 그리고 최근 화제 가 된 첫 산문집까지 기획 출간한 출판사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하여 ‘출판계의 미다 스의 손’이라 불리는 그녀. 최근 7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세 번째 시집 <아름답고 쓸모없기를>을 출간, 부드럽게 면모를 일신한 시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유머와 언어유희 속 진지함,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시 세계를 확고 하게 구축하고 있는 시인 김민정을 만나본다.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단신]
    1. (뮤지컬) 아리랑 7월 25일 ~ 9월 3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뮤지컬 <아리랑>이 2년 만에 재공연으로 돌아왔 다.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김우형, 윤공주 등 주·조연 배우 및 앙상블 배우들 대부 분이 다시 참여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한다. 천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 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 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다시 울려 퍼질 우리 모두의 뮤지컬 <아리랑>을 만나보자.
    2. (콘서트)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 And so it goes > 8월 26일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한국 하모니카의 독보적인 아이콘, 전제덕이 3년 만에 새 음반을 발매하고 기념 콘서 트를 연다. 새 앨범 < And so it goes >는 11개의 팝, 재즈, 클래식 명곡을 하모니카 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제덕의 오리지널 곡들과 새 앨범 수록곡들을 새로 운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러브홀릭 보컬이었던 지선과 기타리스트 SAZA최 우준, 그리고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13년 하모니 카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 And so it goes >를 만나보 자.
    3. (클래식) 2017 Peace & Piano Festival 8월 25일 ~ 9월 3일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소극장 우리나라 최초로 오로지 피아노만 등장하는 페스티벌이 제4회를 맞아 또 한 번 열린 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아시안 하모니(Asian Harmony)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시안 피아니스트들의 협연, 리사이틀,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오프닝 리사이틀>에는 피 아니스트 김정원이 브람스, 쇼팽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노의, 피아노에 의한, 피아노를 위한 축제 <2017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을 만나보자.
    4.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展> 시즌Ⅱ -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 7월 7일 ~ 10월 29일 / 본다빈치뮤지엄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컨버전스 아트 전시가 열렸다. 관람객 30여 만 명을 동 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의 두 번째 버전으로 모네가 정성스 레 가꾸었던 정원 ‘지베르니’가 주제이다.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물렀다’고 표현한, 그에게 창작의 원동력을 주었던 지베르니 정원을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시즌Ⅱ를 만나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MKS - 앨범명 <두 개의 시간>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갈 피아니스트 김미경, 드러머 강전호로 이루어진 퓨전재즈 듀 오 MKS (Make Killin’ Sound)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었다. 대학 동기로 만난 두 사람 은 많은 신인 경연대회 등에서 보컬이 없는 연주 듀오임에도 불구하고 결선 진출을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다른 세션 참여 없이 두 사람만으로 채워진 이 앨범은 최소에서 최대를 이끌어낸다. 어렵지만 어렵지 않게, 낯설지만 낯설지 않게 재즈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게 만드는 이 앨범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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