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회] 너만 없었으면 다 끝나는 거였다고!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경찰을 피해 도망간 혜빈(고은미)에게 수배령이 떨어진다. 준태(선우재덕)의 집을 몰래 찾은 혜빈은 순만(윤소정)과 준태(선우재덕)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고, 순만은 숨을 거둔다. 수배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장례식장을 찾은 혜빈은 분노에 차서 정임의 목을 조르는데..

MORE

현우(현우성)가 자신을 대신해 검찰에 자수했다는 것을 알게 된 현성(정찬)은 놀라 현우를 빼내오려고 하지만 현우가 모두 자신의 죄라고 인정하고 있기에 쉽지 않다. 술을 마시고 정임(박선영)을 찾아간 현성은 정임에게서 현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무영(박준혁)은 이제라도 죗값을 치르기 위해 결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혜빈(고은미)을 찾아가는데..

MORE

정임(박선영)은 경찰과 함께 혜빈(고은미)과 강형사의 거래 현장을 경찰과 함께 덮치지만, 현장에서 녹음기가 발견되지 않아 혜빈은 풀려나게 된다. 흥신소 직원들을 시켜 무영(박준혁)에게서 증거를 빼앗아오려 하지만, 현우(현우성)가 나타나서 무영을 구하고 무영은 현우에게 증거를 건네는데..

MORE

신규 브랜드 행사에서 일어난 혜빈(고은미)과 미영(송이우)의 난투극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고 현성(정찬)은 이를 덮어보려고 하지만 미영과의 대화마저 인터넷에 퍼지게 된다. 강형사는 현성과의 대화 녹음 파일을 들고 혜빈과 거래를 하려고 하고 정임(박선영)은 거래 현장을 잡으려고 하는데...

MORE

무영(박준혁)이 잡히기 전까지 사고를 덮은 혜빈(고은미)의 죄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들은 정임(박선영)은 혜빈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하겠다고 하고 현우(현우성)는 정임이 걱정스럽다. 현성(정찬)이 정임의 사고를 약점으로 잡고 혜빈과 이혼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정임은 신제품 출시 행사에 혜빈과 미영(송이우)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MORE

정임(박선영)을 만나러 가던 무영(박준혁)은 현성(정찬)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사고를 냈을 때 블랙박스 원본이 현성에게 있음을 알게 된다. 무영과 현성의 거래 장소에 나타난 정임은 무영이 떨어뜨린 메모리카드에 담긴 영상을 통해 춘심(신연숙)의 사고 장면을 보게 되는데...

MORE

그림을 이용해 정임(박선영)은 혜빈(고은미)과 명애(박정수)에게서 준태(선우재덕)의 집을 되찾는다. 검찰 수사망이 자신을 향하는 것을 알게 된 현성(정찬)은 최비서를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하고, 이를 듣게 된 최비서는 정임(박선영)에게 거래를 하자고 전화를 하는데...

MORE

도혜빈(고은미)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한정임(박선영)때문에 망쳤다고 생각한 박현성(정찬)은 이명애(박정수)와 장미영(송이우)에게 각각 한정임을 내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오라고 한다. 한편 한정임은 이러한 사실을 도준태(선우재덕)를 통해 알게 되는데....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