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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현석)은 제주도행 비행기표 6장을 가까스로 구한다. 미리(견미리)는 여행가방을 챙기며 너무나도 좋아 비행기표를 보고 또 보며 흐뭇해한다. 그런데 억수(송경철)가 친구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부산에 가야 한다며 제주도에 함께 못가겠다고 한다. 미리는 너무 실망하고.. 우여곡절 끝에 억수 대신 숙자(김혜영) 동생 숙미(최미향)가 합류하여 숙부(박규채)와 숙모(나문희), 만석과 숙자, 미리와 숙미가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 호텔에 도착한 일행은 각자 방을 정하여 흩어지고 숙부 부부는 자기방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할머니를 발견한다. 그 할머니는 아들과 함께 관광을 왔다가 아들이 도망가 버려진 할머니로 숙부와 숙모는 불쌍한 노인을 자기들 방에서 같이 재운다. 서울에선 순임.만금 부부와 진우.미혜부부가 오랜만에 숙모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었다며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다음날 동네가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퍼지고 동네 사람들 모두 초조해 하며 이사가야겠다는 말을 나눈다.
한지붕 세가족 413회 1994-11-13MORE
봉수(강남길)는 자신이 대기업의 회장이 된 꿈을 꾸다 잠에서 깬다. 그리고 그 얘기를 팔복(김영배)과 억수(송경철)에게 들려준다. 그런데 세 사람이 대화를 나누다 봉수의 오늘의 운세를 보게 되고, 봉수는 운세가 나쁘게 나와 괜시리 걱정을 한다. 그런데 배달을 나갔다가 단순한 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되지만 일이 꼬여 배달까지 주문취소를 해 그냥 돌아오고 만다. 봉수가 돌아올 시간이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말자(차주옥)는 걱정이되어 봉수를 찾아다닌다. 봉수가 집에 돌아온 사실을 알고 말자는 집으로 돌아오고 봉수가 다친 것을 알고 걱정을 한다. 한편, 숙자아빠(오승룡)는 숙미(최미향)를 찾으러 다시 사돈집을 방문한다. 그리고는 팔복에게 만나자한다. 팔복은 홍비(이일화)와 함께 숙자집으로 향하고, 사람들은 팔복에게 둘 중 누구와 결혼을 할 것이냐고 묻는다. 머뭇거리는 팔복에게 홍비는 자신에게 청혼하지 않았었냐며 그 청혼을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그러자 팔복은 매우 기뻐한다.
한지붕 세가족 412회 1994-11-06MORE
몇일 사돈집에 머물렀던 숙자아빠(오승룡)는 숙미(최미향)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숙미는 서울에서 모델학원을 다니며 모델을 하고 싶지만 아빠의 반대로 억지로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런데 숙미가 기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도망을 갔다는 말을 듣고 숙자(김혜영)는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숙자는 만석(현석)의 회사를 찾아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숙자는 만석이 숙미에게 모델학원도 등록해주는 등 지원해주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는 놀란다. 한편, 미애(음정희)는 진우(한석규)가 첫사랑을 만나고 있단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진다. 둘 사이를 걱정한 수연(이현경)은 미애를 불러내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 후 미애는 두 사람이 다신 만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는 진우를 이해하고 용서한다. 한편, 솔이엄마(견미리)는 7년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을 한다. 한껏 들뜨지만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 숙자에게 빌려 단장을 하고 외출한다. 그런데 자신보다 훨씬 처지가 좋아보이는 친구들에게 기가 죽고, 돌아와 남편 억수(송경철)에게 신경질만 낸다. 억수는 고생만 하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속상한 마음이 들고, 그 마음을 풀어주려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한지붕 세가족 411회 1994-10-30MORE
만석(현석)은 장인어른을 만나 술을 마신다. 혼자 퇴근해서 집에 오는 미애(음정희)를 본 말자(차주옥)는 미리(견미리)에게 병원에 갔다 여자와 함께 있는 진우(한석규)를 봤다는 말을 하고 미리는 조심하라고 한다. 미애는 자주 늦게 퇴근하는 진우에게 화가 나는데 진우는 말을 하지 않고 둘은 다툰다. 숙미(최미향)는 팔복(김영배)에게 자꾸 접근하는데... 만석은 장인어른의 강요로 숙자에게 잘 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수진의 연락을 받은 진우는 소연의 문병을 간다. 미리와 말자는 미애에게 진우가 바람을 피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한지붕 세가족 409회 1994-10-16MORE
완구회사로부터 계약금을 받은 만석(현석)은 순임(이시은)과 숙모(나문희)에게 거금을 나눠주고 나머지 돈으로 골프채와 자동차를 계약하는 등 일부를 써버린다. 이에 너무 화가 난 부인 숙자(김혜영)는 별거를 선언한다. 쫓겨난 만석은 일단 동생 만금(정명환) 방으로 피신한다. 이튿날 그 사실을 안 숙모와 만금은 만석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겠다고 야단이다. 우울한 기분으로 회사에 출근한 만석은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짜내는 타임캡슐팀에 발령을 받고 기뻐한다. 한편, 미애(음정희)는 데이트를 하려고 진우(한석규) 회사에 찾아가는데, 진우는 옛애인 소연의 문병을 간다. 그런데 친구 문병을 갔던 말자(차주옥)가 그 병원에서 진우를 우연히 만난다.
한지붕 세가족 408회 1994-10-09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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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숙모(나문희)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화만 내는 숙부(박규채)에 숙모는 용돈을 주지 않고 나가버린다. 외출해 바둑을 두던 숙부는 돈이 없어 난감한 상황을 겪고 이를 본 후배는 세게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숙부를 보고 봉수는 여자들은 잘해주면 다 돌아온다며 부드럽게 해야된다고 조언한다. 숙부는 두가지 방법을 다 써보겠다며 집에 돌아가서 숙모를 안아주는데 놀란 숙모는 또 화를 낸다. 이에 숙부는 이혼하자며 서류에 도장을 찍고 집을 나간다. 이에 후회하는 숙모에게 미혜는 아내에게 일부러 세게 나가는 남편들이 있다고 말해준다 이를 듣고 숙모는 똑같이 도장을 찍고 방에서 쫓겨난다. 숙모네 집에서 이야기 나누는 미혜(음정희)를 보고 진우(한석규)는 왜 분란을 만드냐며 화를 내고 그에 화가 난 미혜는 진우를 내쫓는다. 한편, 여자친구를 만나러 무용 연습실에 방문한 팔복, 무용 파트너와 가깝게 지내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실망한다. 여자친구는 오해라고 말하지만 팔복은 속상해 돌아가버린다.
한지붕 세가족 402회 1994-08-28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