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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장에서 마주친 승희(김래원)와 복실(정려원)은 나란히 걷고, 복실은 승희에게 선을 왜 봤냐며 실망했다고 한다. 승희는 인사하며 가려는 복실에게 선 같은거 평생 안보겠다고 약속하고, 복실은 눈물 글썽이며 뒤돌아 뛰어간다. 집에 돌아온 복실은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그걸 보는 진희(이보희)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진희는 승희를 찾아가 복실에게 잘 해주라며 복실과 만나는 것을 허락한다. 승희는 복실을 찾아가 기쁜 소식을 전하고, 복실에게 반지를 끼워준다. 승희는 영노(송재호)가 승희의 다음 영화를 도와준다고 하지만 승희는 자신의 힘으로 하겠다며 거절한다. 진희는 복실에게 약혼식을 하자고 하고, 복실은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승희는 화려한 약혼식을 할 수는 없다고 하며 형식에서 자유로워 지자고 한다. 마침 승희에게 선 본 여자에게서 전화가 오고, 화가 난 복실은 승희에게 헤어지자고 말해버린다. 결국 오해를 푼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삼계탕집에서 식사하며 약혼식 하기로 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6 회 2006-05-02MORE
승희(김래원)와 헤어진 복실(정려원)은 당분간 시골집에 가 있기로 한다. 승희는 복실이가 준 돌을 꺼내 들여다보며 복실을 생각한다. 승희는 다른 제작사에서 영화를 제작하기로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복실이 시골에 내려가 있다는 얘기에 흠칫 놀란다. 승희는 진희(이보희)를 만나 복실과 헤어졌다며 복실이가 진희 곁에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복실은 승희가 영화 촬영을 시작했음을 알고 기뻐하고, 진희는 복실의 시골집으로 향한다. 복실은 진희를 끌어안으며 하루 자고 가자고 하고,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한다. 서울에 돌아온 복실은 영노(송재호)에게 계속 영화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한다. 오랜만에 영화사에 온 복실은 승희의 사무실이었던 곳으로 가만히 다가가보고, 정훈(박시후)은 영화 시사회가 있다며 복실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정훈은 시사회에 온 승희를 보고 놀라지만 담담하게 복실과 함께 왔다고 한다. 눈이 마주친 승희와 복실은 당황하고, 정훈, 상욱과 함께 저녁을 먹는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른다. 정훈은 진희에게 승희와 복실이 서로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고 하며 둘이 잘 되게 도와달라고 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5 회 2006-05-01MORE
승희(김래원)는 진희(이보희)가 입원해 있는 병실에 갔다가 복실(정려원)을 만나게 되고, 복실이 집에서 쫓겨났음을 알게 된다. 복실은 진희 옆에서 간호하려 하지만 진희는 복실을 모른다며 병실에서 나가라고 한다. 순옥(임예진)은 승희를 만나 복실과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승희는 복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믿어달라고 한다. 정훈(박시후)은 기회를 달라는 승희의 말에 냉담하기만 하고, 그 광경을 복실이 보게 된다. 승희는 제작자를 만나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보지만, 수군거리며 승희를 바라보는 시선에 승희는 참담해진다. 진희는 복실의 손을 잡고 혜수가 돌아왔다며 눈물 짓고, 놀란 복실은 승희를 만나지 않겠다며 통곡한다. 한국에 온 승희 엄마 화연은 복실에게 전화해 한 번 보고 싶다고 한다. 화연은 승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복실에게 며칠 있으면 승희의 생일이라고 알려준다. 승희는 진희의 상태를 듣고서 마음이 착잡해지고, 복실은 승희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만나자고 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4 회 2006-04-25MORE
함께 달리던 승희(김래원)와 복실(정려원)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간다.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낯선 환경에 기분이 묘해지고, 복실은 공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승희를 옆에 세운다. 두 사람은 손잡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숙소로 온 승희는 복실에게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더 어울리지 않냐며 직접 땋아주려 하고, 괜히 어색해진 두 사람은 게임을 하기로 한다. 나란히 누운 승희와 복실. 복실은 승희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고, 복실은 어느새 잠이 든다. 승희가 차린 아침식사에 복실은 감동하고, 승희의 모습을 바라보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함께 바닷가에 간 두 사람. 승희는 바다를 향해 혜수야 하고 부르며 자신과 복실을 축복해 달라고 외친다. 그말에 복실은 눈시울이 점점 뜨거워지고, 승희는 가만히 복실을 안아준다. 서울로 돌아온 승희와 복실. 승희는 정훈(박시후)에게 영화를 관둘 각오까지 되어있다고 하고, 복실은 집에 순옥(임예진)이 와 있자 깜짝 놀란다. 진희(이보희)는 복실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하며 이제 모르는 사람으로 살자고 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3 회 2006-04-24MORE
승희(김래원)는 진희(이보희)에게 용서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복실(정려원)과 미현(강정화)은 깜짝 놀란다. 결심한듯 말하려는 승희의 말을 자르고 복실은 진희에게 승희와 결혼할 거라고 하고, 진희는 충격받는다. 승희는 자신이 말하겠다며 복실을 말리고, 기가 막히는 진희는 복실을 거칠게 데리고 나가 차에 억지로 태운다. 고민하던 복실은 몰래 집을 나와 승희의 집으로 달려간다. 복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진희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고, 마침 전화온 순옥(임예진)에게 서울에 와달라고 한다. 승희와 함께 집에 간 복실은 순옥과 조선생(김하균)이 와 있자 놀라고, 진희는 승희에게 달려들어 정신 나간듯 때리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밖으로 떠밀려 나온 승희는 사무실로 가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수일(이영하)은 승희에게 혜수와 복실이 자매냐고 물으며 승희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승희는 자신의 기사를 읽으며 안색이 창백해지고, 복실도 그 신문을 보게 된다. 복실은 자신이 승희의 인생을 다치게 하고 있다는 미현의 말을 떠올리며 굳은 결심을 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2 회 2006-04-18MORE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복실(정려원)과 승희(김래원) 사이에 설레고 어색한 기운이 흐른다. 복실은 자신을 자상하게 챙겨주는 승희의 모습에 감동한다. 두사람은 함께 손잡고 걷고, 서점에서 데이트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집에 온 복실은 진희(이보희)에게 미국에 안 가면 안되겠냐고 묻지만 진희는 단호히 거절하며 다음날 정훈(박시후)의 부모님과 점심식사가 있다고 알려준다. 복실은 정훈에게 승희를 많이 좋아한다며 정훈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한다. 정훈을 만난 승희도 복실을 사랑한다며 혜림이라는 이름이 아니었을 때 만났고 그 때부터 끌렸다고 말한다. 승희에 대한 복실의 마음을 알게 된 진희는 복실에게 출국 때까지 외출금지라고 하지만, 복실은 진희 몰래 승희의 집으로 간다. 수일(이영하)은 복실이 혜수인 줄 알고 말실수하고, 승희와 복실은 당황한다. 복실과 함께 저녁 먹으러 간 승희는 복실을 위해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른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1 회 2006-04-17MORE
갑작스런 승희(김래원)의 키스에 놀란 복실(정려원). 어느 순간, 스르르 팔을 풀고 이성을 되찾은 승희는 뭔가 수줍게 말을 꺼내려는 복실에게 가자며 가방을 챙겨든다. 승희를 찾던 정훈(박시후)은 승희를 발견하고 반갑게 다가서려 하지만 뒤따라 오는 복실을 보고 멈칫 선다. 정훈의 차를 타고 집에 가는 복실은 승희의 태도가 속상하고 화나고, 정훈은 복실에게 승희와 무슨 일 있었냐고 묻지만 복실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한다. 다음날, 정훈은 승희에게 복실을 다치게 하지 말라고 하고, 그말에 승희는 걱정하지 말라며 정훈이 걱정하는 일 아마 없을거라고 말한다. 회의실에서 마주 앉은 승희와 복실은 어색한 분위기에 침묵이 흐른다. 뚫어지게 자신을 바라보는 복실에게 승희는 작정한 듯 어제 일은 실수였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복실은 충격받는다. 비오는 새벽, 승희 집 앞에서 승희를 기다리는 복실. 복실은 승희에게 한 번도 자신을 여자로 좋아한 적 없냐고 물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0 회 2006-04-11MORE
공항에서 승희(김래원)를 발견하고 달려온 복실(정려원)은 가지말라며 승희를 붙잡고, 복실이라고 불러주는 승희가 반갑고 좋다. 돌아올 거냐고 묻는 복실에게 승희는 무슨 소리 하냐고 하고, 상황을 오해한 복실은 무안해진다. 복실은 승희에게 선물 사오라고 하고, 돌아서는 승희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승희는 호주에서 돌아오고, 정훈(박시후)은 승희에게 복실을 이제 기획실로 보내달라 한다. 복실은 승희에게 반갑게 인사하지만 두 사람은 괜히 어색하기만 하다. 다음날, 복실과 승희는 삼계탕을 함께 먹으러 가고, 복실은 승희가 예전처럼 대해주니 너무 좋다고 한다. 승희는 복실에게 책 한권을 주며 읽고 독후감 쓰라고 하고, 작은 코알라 인형을 복실에게 건넨다. 복실은 자신을 동생이라고 강조하고 기념품으로 받은 걸 선물로 주는 승희가 서운하기만 하다. 승희와 미현(강정화)의 다정한 모습을 본 복실은 미현(강정화)에게 승희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승희가 준 코알라 인형의 의미를 알게 된 복실은 승희를 찾아 달리기 시작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9 회 2006-04-10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