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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순

    회차 방송일 내용
    15회 2018-03-08

    1. “육아빠라 불러다오~” 세 남자의 도전
    2. 전기 없이 잘 사는 법 비전화공방의 행복 찾기
    1. "육아빠라 불러다오~" 세 남자의 도전
    “언제까지 엄마만 기다릴 것인가!” 남자들의 육아 이야기
    엄마, 아빠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육아용품 행사장! 이곳에 남자 셋이 나타났다. 호 윤이 아빠 정혁진씨와 준선이 아빠 황명규씨 그리고 싱글남이지만 육아에 관심이 많 다는 김선국씨다. 아빠가 육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시대가 됐지만 정작 아빠들끼 리 속 시원히 육아 얘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쉬웠다는 세 남자. 이들은 지난해 부터 아빠의, 아빠에 의한, 아빠들을 위한 육아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카메라 앞에 앉은 그들은 매번 화면 너머 다른 아빠들에게 외친다. “언제까지 엄마만 기다 릴 것인가! 이제는 아빠가 키운다!”
    동갑내기 친구의 의기투합! 아빠를 위한 육아방송
    올해로 37살이 된 동갑내기 세 친구가 육아를 주제로 모인 것은 지난해. 가장 먼저 아빠가 된 명규씨가 아빠 눈높이에 맞춘 육아방송을 제안하면서다. 맞벌이 부부인 그는 아빠에 맞는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답답했다는데…. 먼저 아이를 키워본 자 신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나눌 창구를 만들고 싶어 했고, 여기에 당시 막 아빠가 된 혁진씨와 추진력 좋은 싱글남 선국씨가 힘을 보탰다. 육아라는 공감대를 만들어 나 가는 세 남자의 수다! 명규씨와 혁진씨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고민한 시간만큼 두 아이는 훌쩍 자랐고 선국씨도 육아에 대해 뭘 좀 아는 싱글남이 됐다. 하지만 여 전히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아빠에게도 육아 고충이 있다
    준선이의 나이는 올해 6살! 늦어도 10시면 잠들어야 하는 준선이와 아빠 명규씨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3시간 남짓이다. 평범한 맞벌이 부부라고 말하는 그는 이 시간을 후회없이 보내고 주말에는 함께 캠핑을 하며 아빠가 할 수 있는 육아를 하 려 노력중이다. 한편 20개월 호윤이 아빠 혁진씨는 과감히 육아휴직을 선택했다. 벌 써 한 달째 출근한 아내 대신 호윤이 돌보기와 집안일에 여념이 없다. 아직 서툰 육 아에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고, 일터를 떠나 있어야 하는 1년이 걱정되지만 부쩍 가까 워진 호윤이를 보면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육아하는 두 친구 사이에서 싱글남 선국씨 역시 간접 육아 중! 이런 경 험담은 고스란히 아빠들을 위한 육아방송에 공개되고 있는데…. 개인시간을 포기하 면서까지 욕심내 만들고 있는 아빠를 위한 육아방송. 이들은 왜 아빠들의 육아를 이 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2. 전기 없이 잘 사는 법 비전화공방의 행복 찾기
    전기, 화학물질 없이도 풍요로운 삶을 꿈꾸다!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물 건들이 넘치는 도시에서 오히려 전기와 화학물질 없는 삶을 이야기하는 곳이 있다! 일본의 발명가인 후지무라 야스유키(73) 박사가 2000년에 설립한 비전화공방(非電 化工房)! ‘에너지와 돈이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만족 스러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후지무라 박사! 에너지와 돈을 대표하는 것이 ‘전기’라고 생각한 그는 20년간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고, 지난해부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 르치기 시작했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삶은 과연 우리를 어떻게 달라 지게 할까?
    플러그를 뽑으니 내 삶이 충전됐다!
    비전화공방에서 1년 동안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쓸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제작하 고, 먹거리의 자립을 위해 농사짓는 법을 배운 12명의 청춘! 그들이 이곳을 찾은 이 유는 무엇일까? 잘나가는 회계사였으나 일을 하는 내내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는 김 정연(31) 씨!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났던 그녀는 수많은 물건과 돈이 자신을 행복 하게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냉장고와 믹서기 등 최소한의 전자제품만을 남 겨두고 모두 처분했다. 손빨래를 하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드는 등 몸을 쓰는 일 을 하면서 정연씨는 오히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 즐겁다는데! 그 과정에 서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갈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고 한다! 비전화공방 은 단순히 전기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 삶을 추구하는 공간이 아니란다! 전기와 화 학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함으로써 편리함 속에서 우리가 잃어 버린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힘! 돈이 아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곳이라는데!
    청춘, 희망을 찾다!
    12명의 제작자는 지난 1년간 비전화공방에서 수련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신만 의 비전화제품들을 만들었다. 오직 태양열만으로 손쉽게 건조식품을 만들 수 있는 햇빛 식품 건조기부터 자연적으로 퇴비를 만드는 생태 변기까지! 특히 화학제품 대 신 원목만을 이용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캠핑카를 만든 정연 씨! 1년간 함께 생활했던 동기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직접 만든 캠핑카의 성능을 확인해보는 시 간, 추운 겨울 과연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졸업을 앞두고 있는 비전화공방 의 청춘들. 지난 1년간 비전화공방에서 생활하며 그들이 느낀 것은 무엇인지, 앞으 로 어떤 삶을 그리고 있는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은 비전화공방 청춘들의 이야기 를 들어본다.
    우리 사회 의미 있는 현장과 새로운 가치를 ‘기록’하는 <세상기록48>! 3월 8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찾아갑니다.

    14회 2018-03-01

    1. 태극기 섬 소안도의 봄
    2. 사람들 사이에서 _ 혜영, 혜정 자매
    1. 태극기 섬 소안도의 봄
    1년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섬 소안도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한 섬 중에서 최동단에 위치한 섬, 소안도. 국가서훈을 받은 항일 운동가만 20명을 배출한 소안도는 함경북도 북청, 부산 동래와 함께 항일 독립 운동의 3대 성지 중 하나다. 독립운동을 하다 수백 명의 주민이 감옥에 갇히자 남겨 진 사람들이 끌려간 이웃들을 생각해 한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 지냈다는 일화 가 있을 정도로 끈끈한 소안도 사람들. 소안도의 봄맞이 풍경은 집마다 걸린 태극기 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일명 태극기 섬, 소안도를 찾아가 본다.
    대한민국을 외치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
    각종 부침개를 지져내고 막걸리를 꺼내오느라 아침부터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 마 을 회관. 주민들은 모두 모이라는 이장님의 특별 방송까지! 소안도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게다가 방송을 듣고 집을 나서는 소안도 주민들의 손에는 저마다 태극기 가 들려있었는데... 오늘은 바로 평창올림픽 남자 컬링 한일전 경기가 있는 날! 항일 의 섬답게 일본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소안도 주민들, 생소하고 규칙도 잘 모르는 컬링이지만 목청이 터져라 응원전에 나섰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끝에 일본의 기권을 이끌어낸 남자 컬링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 주민들은 흥에 겨 워 바가지와 대걸레로 컬링 흉내를 내보는데! 소안도의 한일전, 그 뜨거웠던 열기를 전한다.
    소안도에 봄이 찾아 왔어요. 봄맞이 첫 물질에 나선 소안도 해녀들!
    봄이 오면 새 태극기를 들고 집마다 방문하는 이장님만큼이나 바쁜 이들이 있다. 바 로, 자연산 전복으로 유명한 소안도의 청정 바다를 지키는 해녀들이다. 남편을 여의 고 자식들은 모두 섬을 떠났지만. 동료가 있어 외롭지 않다는 김재임 해녀, 18살 때 부터 배운 물질로 가족들을 건사한 신덕순 해녀는 올케와 시누이 사이이자 수십 년 물질 동기인 둘도 없는 단짝이다. 겨우내 본격적인 물질을 하지 못하고 김 양식장이 나 밭일을 하며 이제나저제나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소안도의 해녀들이 그토록 기 다리던 첫 봄맞이 물질에 나섰다!
    2. 사람들 사이에서 _ 혜영, 혜정 자매
    갇힌 삶을 넘어...혜영혜정 자매의 좌충우돌 일상
    중증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장혜정(31) 씨는 지난 18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 서 살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드디어 시설을 나와 언니 혜영(32) 씨와 함께 살면 서 그녀의 삶은 달라졌다. 자신만의 공간이 생기고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비장애 인 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이다. 가끔 고무공처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어 오르는 혜정 씨 덕분에 혜영 씨 긴장을 늦출 수는 없지만 지금 자매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 다.
    자매의 간절한 목소리, 영화 ‘어른이 되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혜정 씨의 탈(脫)시설 후 생활을 걱정했다. 그리고 그 우려 는 현실이 되어 다양한 이유로 자매의 앞을 가로막았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언니 혜영 혜정 자매가 아니다. 오히려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기록하며 ‘어른이 되면’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그리고 그 기록들이 모여 이번에 다 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가 다른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어주길 바라는 혜영 혜정 자매. 과연 그녀들의 외침은 세상을 향해 어떤 울림을 줄 수 있을까.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을 향한 도전
    이번 영화가 끝나면 자매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물론 계획을 짜는 건 언니 혜영 씨 몫이지만 그 중심에는 동생 혜정 씨가 늘 자리 잡고 있다. 시설을 벗 어나 이제 더 큰 세상을 꿈꾸는 혜정 씨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 언니 혜영 씨. 그녀 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게 될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3월 1일 목요일 8시 55분 <세상기록 48> 에서 만날 수 있다.

    13회 2018-02-01

    1. 포항 지진 두 달, 그들은 텐트에 산다
    2. 맛있다 즐겁다 채식은 원래 힙해~Yo!
    1. 포항 지진 두 달, 그들은 텐트에 산다
    사상 최대의 피해 발생, 포항 지진 두 달 후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상북도 포항시에 지진이 발생했다.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했던 일상이었다. 하지만 규모 5.4의 지진은 주민들의 일상을 뒤흔들어 놓 았다. 땅이 흔들리고, 건물 벽이 무너져 내렸다. 부상자 80여명과 1300여명의 이재민 을 발생시킨 포항 지진.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400여명의 이재민 들은 대피소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텐트 생활 78일 째. 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금가고, 기울고, 부서지고. 정말 괜찮나요?
    김기재씨는 두 달째 대피소에서 출근을 한다. 씻는 공간이 불편하다보니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 회사에서 씻는다. 그런가하면, 좁은 텐트 공간. 잠을 자다가 이웃텐트 에 발이 넘어가는 경우도 생긴다. 지진 발생 후 일주일이면 집으로 돌아갈 줄 알았 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21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가 나왔다. ABCDE 중 C등급을 받은 이재민들. C등급은 거주가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이재민은 집에 들어가길 거부하고 나섰다. 건물 내에 부서짐이 계속 진행된다는 것. 때문에 이들은 지진이 났던 현 상태의 집이 두렵다.
    지쳐가는 텐트 생활, 서로에게 힘을 얻다.
    길어지는 대피소 생활에 지쳐가는 이재민들. 하지만 이선미는 좀 달랐다. 항상 웃 는 모습으로 다니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선미. 엄마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선미는 항상 외로웠다. 하지만 대피소엔 많은 사람과 함께 살고 또 그들을 만나서면 배우는 것이 많아 즐겁단다. 이재민은 지진 후 대피소의 생활이 모든 것을 잃게 만든 것만 은 아니란다. 인사도 없이 지내던 이웃과 이젠 가족이 되었다. 이들은 한 공간에서 음식도 나눠 먹고, TV도 함께 보며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2. 맛있다 즐겁다 채식은 원래 힙해~Yo!
    힙(Hip)하니까 채식이다! 놀고 먹는 채식
    신나는 파티와 맛있는 음식을 위해 모인 청춘들이 있다. 너티즈(Nutties)라는 단체 의 스물여섯 살 동갑내기 김수현, 안백린, 윤수빈 씨다. 그들이 내세운 조건은 단 하 나, ‘채식’이다. 동물이 마트에서 파는 고깃덩이로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채식을 시작한 세 사람. 하지만, 채식을 한다고 하니 ‘풀떼기만 먹냐’는 편견과 ‘식물은 생명 이 아니냐’는 날선 반응뿐이었다. 그래서 너티즈는 파티를 열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 했다. 고기를 먹는 사람을 비난할 생각도, 채식주의자들만의 모임을 만들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모두에게 ‘채식은 힙(Hip)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눈과 입을 사 로잡는 음식, 신선한 채식문화를 통해 채식에 대한 장벽을 낮추려는 너티즈. 그들의 열정 가득한 채식기록을 살펴본다.
    세상을 향해 외치다! 그들의 채밍아웃
    음식에 들어가는 멸치 한 마리, 소고기 맛 조미료까지 따져 먹는 게 일상이 된 너티 즈 삼인방. 하지만, 익숙해졌다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채식을 한다고 하면, 별난 사람이라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채식 을 포기한다거나 감추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 주변에 채식한다고 알리는 일을 ‘채 밍아웃’이라 할 정도다. 김수현 씨 역시 친구들에게 채밍아웃을 앞둔 상황인데, 과 연 친구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편, 안백린 씨는 이미 모두에게 채식 선언을 한 상태 지만, 아직 가족들과 밥 한 끼 먹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내 가족부터 채식에 동참하 길 바라는 안백린 씨와 아직은 버거운 가족들, 그 속내를 들어본다.
    너티즈, 채식의 장벽을 넘다
    너티즈의 채식은 단순히 먹는 일만을 뜻하지 않는다. 음식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까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게 목표다. 자신들만의 음식을 개발하고, 목도리와 양말 등을 판매하며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드디어 너티즈 만의 음식을 사 람들에게 선보이는 날이 됐다. 채식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을 모아 품평회를 하게 된 것. 고기 없이 만든 너티즈만의 감자탕스튜와 시금치크림스튜는 사람들의 입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너티즈. 그 도전의 순간을 함께해본다.
    2월 1일 저녁 8시 55분, 우리시대 의미 있는 현장과 새로운 가치의 기록을 지향하는 <세상기록48>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2회 2018-01-25

    1.진영 씨의 발칙한 질문 “며느리가 뭔가요?”
    2.가즈아! 평창올림픽
    1. 진영 씨의 발칙한 질문 “며느리가 뭔가요?”
    “제가 싫으면 손주도 못 보여드려요” 발칙한 며느리가 떴다!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않고 명절에도 제사에도 참석하지 않는 며느리가 있다! 시 어머니와 맞싸우며 할 말 다 하는 며느리가 개념 없다고 분통을 터트리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모든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 말한다!
    4년간 선호빈(38) 감독이 겪은 아내와 어머니의 치열하고도 격렬했던 갈등을 적나라 하게 그린 영화 가 개봉됐다! 며느리 김진영(37) 씨는 ‘도련님’이라는 호칭 문제,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 등으로 갈등을 겪다 급기야 시댁에 가지 않는 다! 하나뿐인 손주 얼굴조차 못 보냐며 F급 며느리라 분통을 터트리는 시어머니! 하 지만 처음부터 둘 사이가 틀어진 건 아니다! 처음 시집와 시댁 식구들이 좋은 분들 같다고 말하던 며느리 진영! 무엇이 진영을 시어머니와 전쟁 하게 만든 것일까? 단순 히 그녀가 ‘개념 없는’ 이상한 B급 며느리여서일까?
    어느 날 갑자기 ‘며느리’가 됐다!
    임신과 함께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게 된 진영 씨! 독립적인 성격이 강했던 진영 씨 는 결혼과 함께 며느리는 집안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고, 이틀에 한 번씩 시아버지에 게 전화해야 한다는 시댁의 요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걸 내가 왜 해야 하는 거지? 남편이 하면 되잖아? 하는 그녀의 반문에 돌아오는 건 “원래 며느리가 하는 거야”라 는 대답뿐이었다! 그리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부족한 사람이 되어 질타를 받았다. 내가 누군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서로 알아가는 과정 없이 결혼과 동시에 오직 ’며느리의 역할’만 강요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진영 씨! 그녀는 묻는 다! “제 이름이 며느리는 아니잖아요?”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무죄! 진짜 범인 가부장제를 고발합니다.
    며느리가 가족의 대소사를 챙기는 가부장적 문화가 강한 시댁과는 달리 진영의 친 정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독립성을 강조하는 집안이다. 단 한 번도 전통적인 며느리 의 역할에 대해서 겪어 본 적 없던 진영 씨! 가족이 모이면 남자들은 거실, 여자들은 주방에 모여 있는 시댁의 풍경은 낯설기만 했다. 더욱이 시동생에게 ‘도련님’이라는 호칭은 거부감이 컸다! 그녀가 본 ‘도련님’이라는 호칭은 사극에서 하인이 부잣집 아 들에게 불렀던 모습을 본 게 다였다. 자신이 보기에 부당하다 느껴지는 시댁의 관습 에 거부감을 표한 진영 씨! 하지만 돌아온 것은 일방적 강요뿐이었다. 30년 넘게 너 무나 다른 문화에서 살아왔음에도 서로 맞춰가는 과정 없이 남자 집안의 가풍만 따 르는 것이 진정한 결혼의 의미인지 반문하는 진영 씨!
    유독 ‘며느리’에게만 주어지는 우리 사회 전반에 깔린 가부장적 도리에 대해 당당히 NO! 라 말하는 B급 며느리 진영 씨를 세상기록 48에서 만나본다.
    2018년 1월 25일, 세상의 모든 고부가 행복해지기 위한 첫 걸음을 <세상기록 48>에 서 함께 한다.
    2. 가즈아! 평창올림픽
    평화올림픽을 기원합니다!
    지난 21일, 북한 선수 22명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 확정이 되면서 올림픽 사상 첫 단일팀과 함께 대규모 응원단 파견 소식까지 전해졌다. 특히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 점검 차 방남한 현송월 단장과 북한 사전점검단의 1박 2일 일정은 남북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이끄는 시발점이 되었다. 공연장 후보 장소를 연달아 찾아 꼼꼼하게 살피며 귀환한 한 단장과 사전 점검단. 이 후 남북이 잇따라 선발대를 파견하면서 평창올림픽 개최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 어갔다!
    올림픽, 보름 앞둔 지금 평창은?
    평창올림픽, 보름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이들을 만나봤다. 금메달을 향한 전력질주가 이뤄지는 빙상장에 최상의 빙질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배기태 씨. 그는 시시각각 얼음 상태를 체크하며 경기 당일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릉, 정선, 평창 할 것 없이 서른 곳의 경기장을 돌며 기후를 측정하는 기상관제팀부터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훈련 중 인 유망주들까지! 평창올림픽의 숨은 일꾼들을 만나본다.
    기다렸습니다! Welcome! 평창!
    대관령 아흔아홉 고개를 데굴데굴 굴러야 도착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멀기 만 했던 평창! 그러나 지금 서울에서 평창까지 KTX로 2시간 남짓이며 도착할 수 있 다. 그 옛날 평창의 넓은 눈밭에서 나무스키를 타던 소년들은 이제 80세 노인이 된 실버드림스키단. 스키와 평생을 함께 한 그들에게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은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시장의 상인들 또한 올림픽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영어 공부 물론, 토속 음식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거라는 상인들. 평창으로 오는 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평창군민들의 설렘 을 담아본다.
    평창의 뜨거운 불꽃, 01월 25일, 밤 8시 55분 <세상기록 48>에서 만나본다.

    11회 2018-01-18

    1.제주 독수리 5남매 가족
    2.덴마크 청년 토마스, 서프라이즈를 꿈꾸다
    1. 제주 홈스쿨링 가족, 도하야! 학교 갈래?
    홈스쿨링이냐 초등학교 입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제주도 구좌읍에서 직접 카카오 원두를 갈아 초콜릿을 만드는 동갑내기 부부 이인 욱(41), 김정아(41) 씨. 아이 한 명을 낳아 키우는 것에도 수많은 계획을 세워야 하 는 요즘, 이들은 쌍둥이 남매 예하(15)와 찬하(15), 씩씩한 셋째 준하(12)와 개구쟁 이 도하(8)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민하(4)까지 다섯 명의 아이를 둔 다둥이 가정이 다. 그런데 최근 넷째 도하의 초등학교 입학을 둘러싸고 인생 최대 고민이 하나 생겼 다. 보통의 가정이라면 초등학교 입학은 그저 당연한 일이겠지만 도하의 집은 사정 이 다르다. 셋째 준하를 제외하곤 모두 홈스쿨링 중으로 특히 중학교 2학년 나이인 예하와 찬하는 지난해 검정고시를 통과해 중등과정을 일찌감치 마친 후 매듭공예와 가죽공예, 스페인어 등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있다. 엄마 김정아 씨는 당연 히 넷째 도하 역시 홈스쿨링을 할 거라 여기는데, 정작 도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데, 도하의 마음은 무엇일까?
    8살 도하의 인생 최대의 고민
    대한민국에 살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기는 쉽지 않은 일. 도하의 입학신청서 가 마당을 끼고 함께 사는 친정 부모님 댁에 도착하면서 엄마 김정아 씨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다. 매번 아이가 학교에 다닐 나이가 되면 반복되는 일이지만 김정아 씨는 부모님의 반대가 내심 서운하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넷째 아들 도하. 도하는 엄마의 뜻과 달리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는데... 사실 그동안 도하가 본심을 말하지 못한 데는 사연이 있다. 한글을 몰라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까 두려웠 다는 것.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한글 교육을 늦게 시작한 엄마 김정아 씨 는 아들을 홈스쿨링하기로 결심하는데, 당사자인 도하의 의견을 존중하자는 남편의 말에 다시 한 번 도하에게 의견을 묻는다.
    도하를 위한 가족들의 도전!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
    홈스쿨링이냐 입학이냐를 결정하기 전 학교에 가보고 싶다는 도하의 제안에 부부 는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낯선 학교에서 도하는 4학년 준하 형의 사진과 교실 을 둘러보는데 도하는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한편, 아빠 인욱 씨는 한글을 모른다는 이유로 자신감을 잃은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처방전을 준비한다. 다름 아닌 제주 2박 3일 자전거 일주! 아빠와 예하, 찬 하, 준하, 도하는 자전거를 타고 어린 막내 민하는 엄마와 함께 차에 타고 온 가족이 길을 나선다.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네발 자전거를 타고 여행길에 나선 도하는 과 연 자전거 일주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2. 덴마크 청년 토마스, 서프라이즈를 꿈꾸다
    7년 차 이방인 토마스의 서울살이!
    2009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처음 찾은 덴마크 청년 토마스 프레데릭센 (35). 덴마 크에서 태어났지만 미국과 프랑스에서 자라 고향에 대한 향수가 없었던 토마스는 한 국의 자연과 음식, 따뜻한 정에 이끌려 정착하게 되었다는데... 고무 씹는 것 같아 싫 어했던 떡볶이도 추운 겨울 입김 뿜으며 먹는 맛이 일품! 집 근처 시장에서 사람들 과 말을 섞으며 물건을 사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 토마스다.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중 요하게 생각하는 북유럽 덴마크에서 온 그는, 한 작은 출판사에서 영어 회화책을 쓰 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로 서울살이 7년 차에 접어든 토마스! 그의 한국 생활기를 들여다본다.
    덴마크에서 온 청년 토마스. 한국 배우가 되다!
    해도 제대로 뜨지 않은 목요일 꼭두새벽부터 버스에 몸을 실은 채 어딘가로 향하는 토마스. 이미 버스 안에는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의 외국인들로 가득하다. 버스가 향하 는 곳은 바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촬영장! 매주 목요일이면 작가 토마스가 배우 로 변신하는 날이다. 좋아하는 것은 많았지만 특별한 꿈이랄 것이 없었던 토마스. 그 런 그가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 건 우연히 뮤지컬 무대에 선 후였다고. 제2의 고 향 한국에서 찾은 소중한 꿈이기에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 어떤 고 생도 감수할 수 있다는 그. 영하 15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들고 배역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 하지만 외국인 배우의 캐스팅 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상 황. 과연 토마스는 낯선 땅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MBC 장수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00회를 맞다!
    2002년 4월 첫 방송을 시작,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매주 신기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재연구성으로 전달하며 일요일 오전 시청률의 강자 로 자리매김한 ‘서프라이즈’가 800회를 맞았다. 그리고 서프라이즈 출연 6개월 차 토 마스가 800회의 주인공으로 발탁, 막중한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한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섰던 걸까? 연이은 NG가 나면서 급격하게 얼어붙은 촬영장 분 위기. 토마스는 과연 무사히 800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신비한TV 서프라이 즈’를 빛낸 제작진들과 ‘서프라이즈’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토마스와 외국 인 배우들을 만나본다.
    1월 18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세상기록 48>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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