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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순

    회차 방송일 내용
    232회 2017-07-23

    즐거운 나의 집, 모델 송경아 ■ 솔직당당 톱모델 송경아! 그녀의 런웨이는 언제나 현재진행형
    신장 179.5!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의 런웨이를 압 도했던 대한민국 톱모델 송경아. 20년째 각종 패션 잡지의 화보 촬영장에서 프로페 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는, 모델은 시크하고 까다로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솔직 털털한 반전매력으로 각종 방송과 라디오에서도 섭외 1순위로 활약 중이다. 평 소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걷는 걸 좋아하는 뚜벅이 송경아. 큰 키 때문에 어딜 가나 주목받지만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대하고 편하게 동네를 누빈다. 그러나 모델 활동만큼은 완벽주의자인 송경아. 작년가을 출산한 초보엄마지만 출산 2개월 만에 무대 복귀,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하고 있다. 패션계에서 계절을 앞서가는 모델의 일상. 폭염 속에서 미리 가을, 겨울을 살고 있는 톱모델 송경아의 뜨거운 여름을 <사람이 좋다>가 함께한다.
    “ 인간적인 송경아의 매력과 모델로서의 송경아가 잘 어우러져서 어떤 작업을 해 도 그 작업에 알맞게 표현되죠. ” - 디자이너 박승건int -
    “ 타고난 천생모델인 것 같아요. 흰 종이처럼 어떤 색을 그리더라도 다 소화할 수 있 는 모델이니까 송경아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은 없어요. ” - 디자이너 황재근int -
    “ 19살에 데뷔해서 나오자마자 표지도 찍고 사실 오프닝 피날레도 하고 패션계 안에 서는 이미 유명한 모델이 되었어요... 키가 너무 커서 어렸을 때는 싫었거든요. 근데 그게 장점으로 된 케이스인데요. 제가 데뷔했을 때는 예쁜 모델들의 세상이었어요. 저는 다른 걸로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다 보니 노력하게 돼서 그 부분이 (사람들에 게) 보이게 된 거예요. ” - 송경아 int -

    ■ 소문난 집순이로 사는 톱모델, 당당한 웃음 뒤 감춰왔던 그녀의 눈물
    9개월 차 초보엄마 송경아.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결혼 4년 만에 얻은 딸은 송 경아의 일상에 큰 기쁨이 됐고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족을 향한 애정만큼 지금 살 고 있는 신혼집에는 그녀의 손길과 정성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인테리어는 물론, 가구, 소품, 그릇들까지도 모두 직접 만들어 쓰고 있는 송경아. 평소 다재다능한 손 재주로 ‘모델계의 금손’이라 불리는 그녀에겐 집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는데...
    “ 지금의 저를 보면 많은 분들이 인생의 굴곡도 없을 것 같고 ‘너는 그냥 평탄하 게 살아왔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근데 의외로 굴곡도 많았 고... 일을 못할 정도로 정말 (아팠는데) 제가 내색을 안 해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어요. ” - 송경아 int -
    데뷔 3년 만에 톱모델 대열에 올라선 후 뉴욕행을 결심한 송경아. 단돈 20만원을 챙 겨 과감하게 떠났던 그녀의 파격적인 행보는 성공적이었다. 그녀는 당시 해외무대 에 동양모델이 오르는 것이 흔하지 않던 때 아시안 최초 유명 청바지 브랜드 모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패션잡지를 장악, 첫 시즌 만에 쇼 37개를 서며 활발하게 활동했 다. 전 세계의 런웨이를 누비며 화려한 전성기를 맞았던 그녀는 돌연 모든 활동을 접 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뉴욕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던 중 갑자기 찾아온 공황장애 진단. 20대 경아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고 긴 시간을 혼자 견뎌야만 했다. 증상 이 나타날 때마다 그녀를 붙들어준 건 바로 자기 자신과의 대화, 혼자만의 시간이었 다. 그림을 틈틈이 그리고 인테리어, 도예, 가방공예 등 닥치는 대로 배우며 자신만 의 돌파구를 찾은 그녀. 언제 다시 재발할지는 모르지만 일하는 시간 외에는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안정을 되찾게 됐고 가장 편한 공간인 집이 그녀의 힐링 공 간이 됐다는데... 그리고 그녀의 또 다른 힐링은 가족. 송경아에게 남편은 든든한 울 타리가 되어줬고 아기는 모든 피로를 잊게 하는 그녀의 비타민이 되어줬다. 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기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아내이자 엄마 송경아. 그녀가 말하는 집과 가족의 의미는 더욱 간절하고 특별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 던 그녀의 속마음과 가족들의 시간을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공개한다.
    “집은 제가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공간이죠.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니까 제 라이프 하고 똑같은 거죠. 집이라는 의미가 저한테는 되게 중요해요. 제가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저만의 놀이터, 여러 가지 복합공간이에요... (집은) 제 전부라고 해야 될까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살아가야 될 공간이니까 아기 낳 고 결혼하고 난 다음에는 제가 더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 송경아 int -
    ■ 오늘도 열정충만! 열혈모델 송경아의 멈추지 않는 도전!
    남모를 시간 끝에 완성된 지금의 송경아.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 어가고 있는 그녀는 콤플렉스, 나이, 편견. 수많은 한계를 뛰어넘고 정상에 올랐다. 그럼에도 그녀는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말하며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프로 다. 출산 후에도 황금비율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송경아. 출산 2개월 만에 모델로 복귀함과 동시에 10년 넘게 해온 자기관리 비법인 필라테스도 다시 시작했다. 패션 과 관련된 작업에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불어에도 도전하는데... 재미삼아 그리던 가방 그림을 모아 직접 제작에 도전, 작지만 개인브랜드 론칭까지 성공한 사업가인 송경아. 이미 자신의 그림과 이야기를 담은 책(창작 일러스트 작품집 '패션모델 송경 아, 뉴욕을 훔치다‘, '키스 미 트래블' 등)을 출판한 그녀는 틈틈이 글과 그림을 정리 해 다음 책을 준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올여름은 아기방을 만들기 위해 감행 한 이사 때문에 다시 한 번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한다고 하는데... 공사현장에 매일 찾아가 진두지휘를 하고 직접 현장에서 벽돌 시멘트작업을 하기도 한다. 팔을 걷어 붙이고 열정을 불태우는 송경아. 여러 가지 이름으로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톱모 델 송경아의 끝없는 인생 런웨이를 <사람이 좋다>가 함께 한다.
    “ 살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는 받게 될텐데 (그렇다면) 제 마음을 바꾸는 수밖 에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낙천적으로 제 마음을 바꾸는 마인드컨트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괜찮을 거야, 괜찮아, 별 문제 없고 지하지만 답답하지 않을거야, 답답하지 않아. 답답하지 않아’... 나중에는 정말 (생각처럼) 그렇게 됐어요. ” - 송경아 int -

    231회 2017-07-16

    부자 아빠 – 강성진 편 █ 다둥이 아빠 강성진,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 최초 공개
    1991년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27년차 배우 강성진! 그가 최근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 철없는 남편 ‘황금복’역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촬영 현장과 대기실에서 틈만 나면 딸 자 랑에 바쁜 사랑꾼 아빠, 강성진. 그는 지난해 12월 셋째 딸 민하가 태어나면서 민우 (11세) 민영(8세) 삼남매의 아빠로서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그가 그동 안 밝히지 않았던 아이들에 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에 재학 중인 큰 아들 민우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닫는 마음에 병이 있다는 것. 이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4년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 연자 사전 미팅 때였다. 제작진의 질문에 아들 민우가 1시간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것. 이후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은 결과 아들 민우는 가족들과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낯을 심하게 가리며 말을 하지 않 는 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제가 별명이 30분이었거든요 어렸을 때. 저는 어딜 가나 낯선 장소에 가면 30분 뜸을 들여요. 그래서 조금 파악이 되고 친숙한 사람이 생기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 때는 30분 이후부터는 활발해지고 외향적으로 바뀌고 수다도 많이 떨고 그랬었거든요. 이제 민우가 저랑 그런 성향이 굉장히 많이 닮은 것 같아요.” - 강성진 int
    알고 보니 배우 강성진 또한 아들 민우처럼 낯가림이 심한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한 다. 그래서 아들을 볼 때마다 더욱 안타까운 마음에 강성진은 틈만 나면 아이와 함 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촬영 도중, 아들 민우가 그동안 아빠 에게 털어놓지 못한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과연 아빠를 놀라게 한 아들의 말은 무엇일까. 그 내용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강성진 편 에서 공개된 다.
    █ 강성진, 화려한 연예인 가문 ‘스타 가계도’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유호성과 함께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강성 진! 그는 이후 ‘실미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하며 지난 27년간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그런데 한동안 활동이 뜸해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그가 최근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매 맞는 남편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는 강성진, 알고 보니 무대 위에서 빛나는 끼는 연예계 대 가 족 대대로 타고난 것이라는데...
    “제 아내는 가수 출신 이현영, 제 아내의 친 언니가 탤런트 이현경, 그 남편이 뮤지컬 배우 민영기, 제 조카가 탤런트 강별, 강별의 엄마 아빠는(누나 부부) 과거에 영화배우였고 매형의 친 동생이 강우석 감독님입니다.” - 강성진 int
    이 날 촬영에서 걸 그룹 출신 아내 이현영의 친 언니인 탤런트 이현경이 방문 했다. 양손 가득 반찬과 강성진의 옷 등 선물을 가득 들고 온 언니... 그런데 알고 보니 강 성진 부부의 결혼에 언니 이현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데... 과연 강성진이 결 혼 결심을 하게 된 처형 이현경의 비장의 무기! 그 비밀은 무엇일까?
    █ 강성진, 아버지 이야기에 오열한 사연...
    한편 2007년 첫 아이(민우, 11세)가 태어난 다음 날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내야 했 던 강성진. 그는 아버지 임종 당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촬영으로 인해 친구 김수 로가 병원에 먼저 도착해서 힘든 순간을 함께 했고 아버지에 대한 가슴 속 깊은 이야 기를 털어놓으며 제작진 앞에서 오열했다. 작년 12월에 태어난 늦둥이 민하까지 세 아이를 낳고 비로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성진. 그는 유독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보다 아버지와 더욱 애틋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 병석에 누워있던 아버지가 2007년 돌아가실 당시, 운명과도 같은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것은 첫 아들 민우(현재 11세)가 태어나 처음으로 성진이 아빠가 된 다음 날, 그는 아버지 를 떠나보내야 했던 것. 장례식장에서 축하와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던 강성진. 외고 출신 모범생으로 자란 성진이 아버지가 임종하시던 날 불효를 저질렀다던 사건은 무 엇이었을까? 뿐만 아니라, 몇 년 전 반찬 가게, 지방매점, 고깃집, 카페 등 사업에 도 전한 그는 사기와 투자 실패로 큰 손해를 본 성진.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가 배우로 소속된 매니지먼트가 망하는 바람에 소속사가 사라지면서 몇 년간 공백기를 갖게 됐 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으나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연극 무대를 놓을 수는 없 었다. 가장으로서의 무게가 무거운 만큼 연기 역시 더욱 절실해졌다. 비록 차 안에 서 빵으로 끼니를 떼워도 연기를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성진. 하늘 이 내려준 선물, 세 아이를 위해서 다시금 일어선 아빠 강성진의 모습을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나본다.

    230회 2017-07-09

    국민요정 슈, 다시 날개 달다 ■ 국민 요정, 세 아이의 엄마가 되다!
    1997년 혜성같이 등장한 SES. 그녀들은 요정이라 불렸고 < I'm Your Girl > < Oh! My Girl > < Dreams Come True >등의 노래로 90년대를 풍미했다. 그 중에서도 톡 톡 튀는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슈.
    “그때 삶은 마치 첫눈 같았어요. 첫눈을 처음 본 사람처럼 와 이런 세상도 있었나? SES는 저한테 어린왕자에 나오는 장미꽃처럼, 항상 조심스럽고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에요.” - 슈 int
    국민 요정의 충격 발표!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 씨와의 결혼을 돌연 발표했 다. 걸그룹 출신 중에서 제일 먼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그녀. 그녀는 그 해에 아들 유 를 낳았다. 그리고 3년 뒤 2013년 라희, 라율 쌍둥이를 얻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슈를 쏙 빼닮은 라둥이는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엄마를 넘어서는 인기를 누렸 다. 이제는 거리를 나가도 슈보다 라둥이를 더 먼저 알아볼 정도라고. 세상 무엇과 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주는 아이들이지만 세 아이를 둔 엄마의 삶은 쉽지 않 다. 아침엔 세수 할 겨를도 없이 아이들 등원을 준비해야하고, 방송 일을 끝내고 지 친 몸으로 집에 돌아와서도 쉬기는커녕 아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여야한다. 하지 만 육아에 방송 일까지 그 어려운 걸 다 해내는 슈퍼맘 슈! 요정을 넘어서 세 아이의 엄마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슈의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정신이 없어요. 정말. 셋이다 보니까 신경 써야 될 것, 챙겨야 될 것도 많고... 왜 내 몸이 하나일까, 왜 발이랑 손이 두 개밖에 없지? 이런 생각을 해요. 너무 바쁠 때는 혼이 나갈 정도예요.“ - 슈 int
    ■ 요정의 귀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다
    최정상에 오른 아이돌로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았던 슈. SES 해체 후 같은 멤버 바다는 가수로, 유진은 배우로 각자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반면 슈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느라 오롯이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끝이 없는 육아와 집 안일에 자신을 돌아볼 틈도 없이 바빴던 슈. 어느 날 문득 TV 속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료들을 보며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 힘들었다는 그녀. 울컥 울컥 올라오는 서러움 과 부러움이 밀려올 때면 멤버들에게 전화를 해 엉엉 울기도 했다. 그런 슈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계기! 바로 온 국민을 90년대 향수에 젖게 만든 무한도전의 <토요 일 토요일은 가수다>. 토토가에 출연한 뒤 슈는 숱한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제 2 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SES는 해체 이후 14년 만에 뭉쳐 20주 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기도... 함께 개최한 콘서트는 2분 만에 매진되며 14년의 세월 이 무색한 요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슈의 이야기가 <사람이 좋 다>에서 공개된다.
    “육아가 다였어요 그때는. 앞으로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자신감도 없었고 나의 꿈들이 다 사라진 느낌? 나라는 사람이 없는 느낌? 누구보다도 열정이 많았었는데 그런 저는 온데간데없고 항상 풀이 죽어있었어요.“ - 슈 int
    ■ 슈의 Dreams Come True! 이제는 배우로!
    어릴 적 배우가 꿈이었다는 슈. 우연한 기회로 SES로 가수의 길을 걸으면서 배우 의 꿈을 간직하고만 살았다. 꿈을 포기하지 못한 슈는 SES가 해체하자마자 일본으 로 건너가 연극 무대에 올랐다. 혼자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발이 퉁퉁 부을 때까지 연극 연습을 매진했다는 그녀. 그런 그녀가 요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연극 <스페셜 라이어>. 현모양처지 만 어쩔 땐 헐크로 변하는 다중인격의 소유자 메리 스미스 역을 맡아 이종혁, 안내 상, 우현, 원기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일 이 어지는 공연과 연극 연습 탓에 아이들 얼굴도 제대로 보기 힘든 나날이지만, 아이들 에게 엄마가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렘으로 오늘도 그녀는 연극 연습에 매진한다. 연습실을 들어가는 좁은 길이 또 다른 나로 변신하는 통로 같 아서 지날 때마다 항상 묘한 느낌을 받는다는 그녀.
    "처음 보는 메리가 등장했어요. 상상할 수 없는 연기가 나오는데 ‘이런 연기가 가능하구나, 깜짝 놀라게 만든 여인이었습니다.’ 자기가 영혼이 가는대로 움직여서 늘 다르게 연기를 하는데 저는 이런 배우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 배우 안내상 int
    "내가 항상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고 싶어요. 조급하지 않게 한발짝 씩 꿈을 향해 걷다보면 훗날 멋진 내가 완성돼 있을 것 같아요.“ - 슈 int
    아이돌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변신한 슈. 더 나은 내 일을 꿈꾸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는 그녀! 그녀가 꿈꾸는 내일 그리고 그녀가 살 아가는 오늘을 <사람이 좋다>에서 따라가본다.

    229회 2017-07-02

    환상의 커플, 이지성 차유람 부부 ■ 6시간의 키스! 이지성, 차유람의 러브스토리
    실력과 미모를 동시에 겸비한 당구여신 차유람. 인세 40억, 총 450만부의 판매를 기 록한 출판계의 아이돌 이지성! 이들의 만남은 첫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SNS를 통해 시작된 만남. 작가와 독자로 시작된 이들의 사랑은 주변의 반대에 해외 도피까 지 결심하게 되었다는데... 6시간의 첫 키스로 화제에 오른 이 부부는 어딜 가든 세간의 관심을 받는다. 마라톤 과 같은 이 키스의 사연은 무엇일까? 결혼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인의 민낯이 가장 예쁘다고 말하는 이지성 차유람 부부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와이프한테서 온화한 기운이 가득 흘러 나와서 저를 이렇게 감싸는 느낌이 눈이 마주쳤을 때부터 계속 지속이 돼 가지고... 내 평생에 어떻게 이런 순간이 찾아올 수 있나. - 이지성 인터뷰 中 -
    이 사람 없으면 안 되겠다. 그때 좀 생각이 많이 들고 그래서 좀 그때부터 제가 대담하게 행동을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아요. - 차유람 인터뷰 中 -
    ■ 빚 20억. 인세 40억으로 갚다! 스타 작가 이지성의 인생역전 스토리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수억 원의 보증 빚을 떠안게 된 이지성은 성남의 한 옥탑방에 살면서도 작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열두 가구가 화장실 하나를 써야 하는 열약 한 달동네에서 보낸 그는 교사로 일하며 번 월급 또한 모두 집으로 보내는 와중에도 글 쓰는 건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 3-4시간으로 잠을 줄이고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썼 지만, 원고를 보낸 140여 군데 출판사모두 거절을 당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서일 까? 14년의 무명작가 시절을 딛고 결국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래퍼 비와이, 소녀시대 서현 등 유명 스타의 멘토로 우뚝 서게 된다. 당시 사람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는 그는 무작정 뛰어나와 사람이 많은 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는데...그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제 인생 최고의 처절한 외로움을 마주해야 했죠. 이걸 극복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성장 못 하고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없으니까 뭐 정말 피눈물을 흘리며 감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이지성 인터뷰 中 -
    ■ 마흔 넷 이지성, 13살 연하의 부인과 18개월 된 딸 뒤로 밀려난 사연은?
    마흔둘에 얻은 딸 한나. 이지성 차유람 부부에게는 한나가 생긴 후 모든 게 바뀌었 다. 18개월된 딸 한나를 위해 직접 집을 짓는 것은 물론 도시 생활을 접고 전원생활 로 오기까지 집 안 모든 공간은 한나의 놀이 공간이 된다. 선수 시절 큐대만 들면 차 가운 눈빛으로 변한 차유람은 한나의 작은 반응에도 울고 웃는 여린 엄마가 되었고 이지성 또한 수많은 사람 앞에서 강연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집 안에선 한나와 아내의 요리를 담당하는 주부로 변신하는데... 이런 이지성에게 또 하나 바뀐 점이 있다면 그 당시 몰랐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 게 되었다는 것! 작가의 꿈을 반대한 아버지가 미워 여러 번 집을 뛰쳐나오기도 했 던 그가 이젠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었다는데.... 그의 속 깊은 얘기를 <사람 이 좋다>에서 들여다보자
    선수 생활 할 때는 온전히 저를 위해서 하루 24시간을 계획하고... 삶의 중심이 저밖에 없었고 저 자신이었는데 지금은 이제 한나가 중심이 됐죠 - 차유람 인터뷰 中 -
    아버지는 저의 길을 가로막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가장 날 사랑한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아버지에게 한나가 태어나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말도 많이 한 것 같고요 - 이지성 인터뷰 中 -
    ■ 해외 부동산만 22개? 100개 짓기 프로젝트!
    결혼 2주년. 그러나 이 부부에겐 결혼기념일보다 특별한 게 있다. 바로 해외 봉사활 동! 신혼여행으로 인도 델리에서 봉사활동을 했듯 이 부부에게만큼은 기념일은 중요 하지 않다.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부부가 선택한 곳은 바로 세계 3대 빈 민촌 중 하나인 필리핀 톤도. 이미 해외 여러 곳에 수십 개의 학교를 세워 온 이지성 이지만 차유람과 함께한 이번 봉사는 그에게 더욱 특별하다. 차유람 또한 마을 전체 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곳에서 딸 한나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보면 괜스레 더 마음이 쓰였다는데... 하나가 아닌 둘이라서 더욱 행복한 차유람 이지성 부부를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 한다.
    제가 앞으로 꾸는 꿈은 사실 뭐 지금 이루어가고 있는 꿈인데요. 이런 교육센터를 전세계 최소 100개 이상 짓고 싶어요 - 이지성 인터뷰 中 -

    228회 2017-06-25

    1. 자우림 김윤아의 하하하쏭
    2. 송민형의 내일은 스타
    ■ 독보적인 무대 위의 카리스마, 김윤아
    단 한명의 멤버 교체 없이 20년 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록밴드 자우림. 영화 ost로 사용되었던 이후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등 발표 하는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다. 사실 밴 드가 20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군다나 남성 보컬 이 아닌 여성 보컬을 내세워 20년을 지켜온 건 유례없는 일이다. 특히나 여자는 결 혼, 출산, 육아로 인해 쉽지 않은 게 현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왕성 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윤아. 그녀는 밴드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으로도 큰 사랑 을 받고 있다. <나는 가수다> <듀엣 가요제> 등 무대에서 보이는 짧은 시간은 김윤아의 매력을 담 아내기에는 부족한 시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김윤아의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따라가 본다.
    “밴드의 기본은 힘이거든요. 아무래도 힘은 남성 전유물이었잖아요. 옛날에는 밴드가 다 남자였는데 여성이 대표로 지금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는 건 대단한 거예요. 밴드 내에서 여성 리더의 성공 가능성과 무게를 확실하게 알려준 인물이 김윤아죠” - 음악평론가 임진모 INT-
    ■ 가수 김윤아의 또 다른 이름, 워킹 맘
    김윤아는 무대 위에서는 자우림의 뮤즈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11살 민재의 엄마이 다. <사람이 좋다> 제작진이 본 김윤아는 학교에 가는 아들을 챙기고, 가족들을 위 해 음식을 하는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출, 퇴근을 하는 직장 워킹 맘보다는 수월하게 일 하는 거죠” 라고 말하는 김윤아. 하지만 음악가로서 그녀에게도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 출산 후 신체적 변화로 인해 관절이 아파 기타를 쥐기가 힘들고, 오랜 시간 건반을 연주하지 못하는 건 당연, 수면 사이클이 달라지며 항상 해 오던 음악작업을 하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음악도 아이도 포기할 수가 없었던 그녀는 출산 1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며 슈퍼맘의 대열에 합류한다. 김윤아가 음악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바로 VJ 출신 치과의사인 남 편 김형규였다. 한동안 방송 일을 떠났던 그는 알고 보니 치과와 가정에 매진하고 있 었다. 현재는 공석이 되어버린 아내의 매니저로 일을 하며 스케줄도 봐주는 그. 항상 아이 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분배해 아이와 시간 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이상적인 부모이다.
    “엄마가 바빠도 서운하거나 외롭지 않아요. 그냥 대충 대충 하고 쉰다는 느낌이 안 들고 저를 위해주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모든 순간 엄마 아빠가 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느껴요” - 아들 김민재 INT-
    이제는 대중적인 인기와 수익에 연연하지 않는 그녀.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공감하는 고마운 팬들을 위해 음악을 하고 싶다는 김윤아다. 다음에 또 그녀가 어떤 노래로 어 떤 변신을 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게 무엇이 됐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녀는 현재 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것. 무대 위 에서는 그 어떤 누구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여제, 무대 밖에서는 애교 만점 사랑스러운 엄마이자 아내로 바뀌는 그녀! 김윤아의 반전매력을 <사람이 좋다 >에서 만나본다.
    ■ 명품조연 ‘송민형’을 아시나요?
    명품드라마엔 필수 요건이 있다! 바로 명품 조연이 있어야 한다는 것. 아무리 훌륭 한 주연이 있어도 조연이 없으면 드라마는 빛날 수 없다. 여기 개성 있는 연기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명품 조연으로 자리 잡은 배우가 있다. 10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적은 분량이지만 씬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배우 송민형. 그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연기는 내 운명
    사실 송민형은 1960년대부터 연기를 해 온 아역 1세대, 53년 차 경력의 베테랑 연기 자이다. 초혼에 실패를 하고 싱글대디가 된 그가 아들과 미국으로 떠나게 되며 성인 연기자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그의 인생을 바꿔놓을 기회가 찾아온 다.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트콤 에 우연히 출연을 하게 된 것, 비 록 단역이었지만 가슴 깊숙이 접어둬야 했던 연기의 꿈을 다시 한 번 이룰 수 있는 기회에 송민형은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마흔이 넘어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했던 송민형은 직접 발로 뛰며 배역을 따내고, 아 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차츰 브라운관에 얼 굴을 내밀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그. 기대 이상으로 해 낸 결과 처음 몇 회만 출연하 기로 했던 <주몽>에서는 82회 중 81회에 출연, <각시탈>에서는 28회 중 26회에 출 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15시즌이 방영된 막돼먹은 영애 씨에 출연하면 서 배우로써 얻기 힘들다는 ‘영애 아빠’ 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송민형. 그는 비록 분 량이 적은 조연이지만 대사 하나, 씬 하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살려내는 명품 배우다.
    “별이 좀 작아서 그렇지 지금도 반짝 반짝 빛나는 스타에요.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게 연기거든요. 작은 역이든 큰 역이든 연기를 하고 있는 자체가 행복이고 생동감을 줍니다. - 송민형 INT-
    ■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
    미국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난 송민형, 미국 생활을 포기하고 연기를 하기 위해 한국 으로 돌아온 그를 따라 아내도 한국행을 택했다. 긴 무명 생활을 하던 송민형은 안정 적인 수익을 위해 식당을 크게 열지만 실패를 하게 된다.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빚 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자살을 시도, 마지막 그의 마음을 돌려놓은 건 아내였다. 죽을 용기로 못할게 없다는 각오로 빚을 갚은 부부, 하지만 새로운 인생 을 시작하려는 그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온다. 2006년 처음 간암 선고를 받은 이 후, 2012년, 2014년에 걸쳐 세 번의 간암 선고를 받게 된 것. 드라마보다 더 드라 마틱한, 비극적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인생이지만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은 그 무엇 도 꺽을 수가 없었다. 드라마 속에서는 조연이지만 드라마 밖에서는 주연인 송민형. 해피엔딩을 꿈꾸는 송민형의 인생 이야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들어본다.
    “복 중에 제일 좋은 복이 말복입니다. 왕년에 아무리 잘 살아도 말년 와서 잘 못 살면 그건 꽝이에요. 그런데 저는 중년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잖아요. 이제 저한테 좋은 복을 갖다 주신 거예요. 그렇게 믿고 삽니다. ” - 송민형 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