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내

다시보기를 보며 방송상품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자세히보기

단축키 안내 자막안내

홈페이지로 이동
바로보기 다운로드 무료보기
    바로보기 다운로드 무료보기

    다른 회차 보기

    최신순

    회차 방송일 내용
    223회 2017-05-21

    어화둥둥 내 사랑 김준호, 손심심 부부 ■ ‘원조 국악 스타’ 김준호, 손심심 부부
    남상일, 송소희 등 국악인들이 여느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요즘, 사 실 국악인 스타의 원조는 따로 있다. 1997년 ‘10시! 임성훈입니다’에 혜성처럼 나타 난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바로 그들이다. 당시 김준호는 구성진 소리와 사투리 섞 인 구수한 입담으로 우리 소리와 문화를 알리며 ‘국악은 재미없는 것’이라는 고정관 념을 바꿔놓고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이 후, 방송, 공연, 특강의 섭외 1순위로 등극한 두 사람. 남편은 소리꾼, 아내는 춤꾼으로 항상 함께 다니는 두 사람은 눈빛만 보고도 서로에 게 가장 잘 맞는 장단을 쳐주는 최고의 파트너였다. 전국을 들었다 놨다 한 지 벌써 20년이 지난 지금, 부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여전히 최고의 파트너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한 김준호, 손심심 부부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바보온달 김준호와 평강공주 손심심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공연, 강연을 할 때면 화제의 대상이 되는 건 김준호였다. 그 런데 사실 오늘날의 김준호를 만든 8할은 손심심이다. 어린시절 불우한 가정환경에 서 자라 방범대원, 식당 등에서 온갖 잡일을 하며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부양해야 했던 김준호. 그는 대학까지 포기하고 기차역에서 노숙자 생활을 할 정도로 가진 것 이 없는 남자였다.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아 출가를 생각할 즈음, 우연히 손심심에 게 소리를 가르치게 된 김준호. 옷 한 벌, 속옷 하나 뿐인 집도 절도 없었던 그를 본 손심심은 ‘이 사람을 갈고 닦으면 보물이 되겠다’ 라고 생각, “문화 쪽에서 최고로 만 들어 주겠다” 는 말로 같이 일하기를 제안한다. 김준호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꿔 주고, 김준호를 위해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직접 모든 언론사에 홍보까지 한 손심심, 김준호를 위한 매니저이자 대변인으로 나선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의아 해 하며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 손심심은 김준호를 방송 계의 스타로 만들었고,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2014년 김준호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4호 동래지신밟기 예능 보유자로 지정받기에 이르렀 다. 겉보기에 철부지 개구쟁이 같지만 아내가 자신의 은인임을 언제나 잊지 않는 김 준호이다.
    “가장 고마운 건 나를 믿어준다는 거예요. 아무도 저를 인정 해 주지 않을 때 유일하게 저를 인정해 준 사람이 아내 손심심입니다. 인생을 실패 90% 성공 10%에 배팅을 했어요. (손심심이 없었다면) 저는 거지죠. 거지” - 남편 김준호 INT -
    ■ 굳세어라, 손심심
    사람들은 손심심을 남편 잘 만난 여자, 김준호 옆에서 북치는 여자 정도로 알지만 사 실 그녀는 자타공인 최고의 춤꾼이다. 동아국악콩쿠르에서 은상 수상, 이례적으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산시립무용단에 입단했다. 현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8호 동 래야루 전수교육조교, 부산시 지정 무형 문화재 3호 동래학춤 이수자이기까지 한 손 심심. 하지만 그녀는 남편 김준호를 위해 한 발짝 물러나 있어야 했다.
    “ (남편이) 나한테 왔고, 내가 책임을 져야 하고, 내가 약속을 지켜야 하잖아요. 김준호가 스타가 됐으니 결국 난 해냈잖아요. 김준호랑 공연을 하면서 내가 좀 작아져도 전혀 후회는 하지 않아요. 남편이 가는 길 안내를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죠“ - 손심심 INT -
    억척스럽고 드세 보이는 이미지를 가진 손심심. 사실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실패 이 후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 게다가 김준호의 가족까지 책임져야만 했던 그 녀. 국악 불모지 같은 나라에서 일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모두 그녀가 책임져야 했 다. 2015년에는 병환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에게 마저 치매가 찾아왔다. 자신의 삶을 살기보다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남편 김준호를 위한 삶을 살았던 손심 심. 가족 때문에 강해질 수밖에 없었던 그녀이다.
    ■ 동갑내기 부부가 함께 꾸는 꿈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가진 것 하나 없었던 김준호를 발견하고 선택한 손심심. 원 조 센 언니 손심심을 믿고 따른 김준호. 두 사람은 취미, 좋아하는 음식, 취향까지 정 반대이지만 주위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들을 천생배필이라고 말한다. 서로 상대방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가로막으며 경쟁하듯 자기주장을 펼치지만 듣 고 보면 결국 옥신각신하는 속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20년 전 젊은 열정으로 사람들을 열광시킨 그들이 이제는 갱년기에 접어들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서로 벗 삼아 알콩달콩하게 우리 소리를 알리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갱년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그들. 두 사람의 최종목표는 세상에서 아무도 해보지 않은 춤과 소리를 하는 것, 그리고 건 강하고 평범하게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김준호의 소리에 손심심이 장단을 맞추고, 손심심의 춤에 김준호가 장단을 맞추며 서로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파트너인 그들. 자는 시간 빼고는 항상 붙어 다니는 천생배필 김준호, 손심심 부부의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손심심은 제가 암흑과 어둠과 풍랑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한 줄기 빛이 되어서 저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입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 남편 김준호 INT -
    “죽을 때 나한테 와 줘서 고마웠다고 말 하고 싶어요. 김준호는 제가 숨 쉴 수 있게 해 주는 맑은 공기 같은 사람입니다” - 아내 손심심 INT -

    222회 2017-05-14

    ‘바보아빠’ 박상민 ▶ 선글라스와 콧수염이 어울리는 거친 남자 박상민의 반전 일상!
    선글라스와 콧수염, 허스키 보이스로 대표되는 터프가이 가수 박상민! 데뷔 후 25년 간 <멀어져 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해바라기>, <무기여 잘 있거라>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연예계에서는 의리 넘치는 터프가이로 통하는 박상민이지 만, 가족과의 일상은 반전 그 자체. 집에서는 네 여자를 모시고 사는 ‘서열 5위’ 꼴찌 라는데!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아이를 깨워 학교를 보내고, 가족의 아침식사와 설거 지를 도맡아 한다는 ‘박주부’ 박상민! 집 밖에서는 터프가이지만 집에 들어와 선글라 스만 벗으면 달라진다는 박상민의 숨겨져 있던 반전 매력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 나본다.
    ‘아내, 큰 딸, 작은 딸, 강아지 모찌, 박상민,’ 이 순서가 저희 가족의 서열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이게 저희 가족이 행복한 이유예요. 아빠가 서열 1위로 올라가는 순간 가족은 불행해질 거예요. - 가수 박상민 INT 中
    ▶ ‘우리 아빠는 수퍼스타’ 아빠를 닮고 싶은 가수지망생 가경이!
    상민 씨를 꼭 닮은 첫째 딸 가경이의 꿈은 가수다. 재작년, 가경이는 한 오디션 프로 그램에 출연해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높은 성적을 거뒀다. 현 재 중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음악 공부에 매진, 꿈을 키워나가는 중 인 가경이. 사람들은 가수 아빠를 둔 가경이가 쉽게 가수의 길을 갈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상 민 씨에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아버지의 도움 없이 자기 힘으로 성장해야 오래 가 는 가수가 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년 간, 반짝 스타로 사라져 버린 후 배들을 수없이 봐왔기에 더욱 걱정스럽다. 오랜만에 상민 씨의 스케줄이 없는 날, 직 접 노래 수업을 해주기로 한 상민 씨. 평소에는 누구보다 사이좋은 부녀지만, 노래에 서 만큼은 엄격한 아빠의 낯선 모습에 가경이의 눈물이 터졌다는데! 25년차 베테랑 가수 박상민과 가수 지망생 첫째 딸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공개된다.
    저는 아빠니까 제가 보기에는 가경이가 노래, 춤 모두 곧잘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이왕 하는 거 누구나 다 인정하고, 욕심내는 음악인이 됐으면 좋겠죠. 밖에 나갔는데 잘 못해서 남들에게 욕먹고 혼나는 일을 겪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가 어쩔 때는 더 심하게 혼낼 때도 있어요. 사실 제 마음이 더 아프죠. - 가수 박상민 INT中
    ▶ ‘바보같이 착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들 박상민
    한 달 전, 갑작스런 패혈증으로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낸 상민 씨. 상민 씨에게 아 버지는 삶의 지표 같은 분이었다. 어린 시절, 남의 가게 귀퉁이에서 채소 장사를 해 온 상민 씨의 아버지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못 했다. 천 원짜리 한 장에도 벌벌 떨 만큼 구두쇠였지만 매년 수확한 쌀의 절반은 꼭 양로원에 보내곤 하셨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이 어머니를 힘들게 하 는 것 같아 원망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새 자신도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상민 씨. 아버지를 닮아 어려운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거 절하지 못하는 천성 탓에 상처도 어려 번 받았다. 믿었던 지인에게 수차례 사기를 당 해 수십억을 잃기도 했다. 지금도 그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와중에 도 나눔을 멈추지는 않았다. 그동안 40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고, 15개가 넘는 복 지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지금도 그의 스케줄 절반은 돈을 받지 않는 공연이 다. 자신으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는 남자. 자신이 행 한 선행이 자녀들에게, 가족에게 복이 되어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는 박상민. ‘바보스러울 만큼 착한 남자’, 가수 박상민의 따뜻한 인생 스토리가 <사람이 좋다>에 서 공개된다.
    남편이 바보같이 착해요. 사람을 너무 잘 믿고, 의심이라는 걸 안하는 거죠. 어떤 사람이 남편한테 조금만 잘해도 남편은 몇 배를 더 잘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생겨도 집에 와서 얘기를 안 해요. 가족들에게 걱정을 안 끼치려고 하는 거죠. 혼자 해결하려다 보니 어깨가 많이 무겁고 책임감이 클 거예요. - 아내 김민설 INT 中
    제가 살면서 ‘너 복 많이 받을 거야.’ 라는 말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들었어요. 사기 당하고 힘들 때마다 속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았는데, 나에게 왜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기나’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누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네가 받을 복, 나중에 자식들한테 간다'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행복하더라고요. 더 좋은 일 많이 해야겠구나. 우리 아버지가 선하게 사신 덕분에 제가 이렇게 가수로서 잘 되었으니, 나도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 자식들을 위해서. - 가수 박상민 INT中

    221회 2017-05-07

    언니, 다시 날다, 이지혜 ■ 유쾌발랄! 해피바이러스 이지혜, 제2의 전성기를 맞다!
    특유의 솔직 시원한 입담과 재치로 최근 핫한 스타의 대열에 오른 가수이자 방송인 이지혜!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정상에 올 랐던 그녀. 하지만 2002년 해체 후 그녀는 홀로서기를 했고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듯 했다. 두 번의 공백기와 생활고... 숱한 부침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오뚝 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그녀는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라디오 고정 세 개, 예 능에서도 섭외 1순위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늘 그녀를 따라 다녔던 ‘센 언니’라는 이미지에서 이제는 정면돌파 아이콘으로 거듭난 이지혜. 알고 보면 여리고 눈물이 많은 그녀의 몰랐던 모습과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녀의 오늘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굉장히 인간적이에요. 제가 웬만하면 사람 칭찬하지 않는데 지혜는 정말 예쁘고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이 정말 좋아요.” - 박명수 int -
    “많은 분들이 되게 깐깐할 것이다, 예민할 것이다, 까칠할 거라는 그런 편견이 있는데 만나서 10분만 얘기해보면 편견이 다 사라져요. 정말 착한 언니.”
    - 김신영 int -
    “제가 작년에 좀 바빠지기 시작했을 때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하다 그랬어요. 바빠서 이렇게 감사할 수 있구나 그런 마음을 처음 느껴봤고 힘들었던 시기들이 저한테는 왜 감사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더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이지혜 int -
    ■ 택시기사 아빠와 연예인 딸! 그간 전하지 못했던 부녀의 진심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지만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역할을 도맡아온 딸 이지혜. 생활형편이 힘들어지자 혼자 살던 아파트를 팔고 2년 전부터 부모님 댁으로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생활고를 겪기 전부터 두 번의 공백기와 불안장애 등 몇 번 의 위기에 삶을 놓고 싶었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 고 싶지 않아 늘 힘든 내색하지 않고 홀로 견뎌온 둘째 딸 이지혜. 지난 해, 자신이 힘든 와중에도 아버지를 위해 택시를 사드렸다. 그간 용달차로 배달하는 일을 하며 고생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늘 마음이 편치 않았던 딸의 권유로 택시기사를 하게 된 아버지. 딸이 사준 택시는 아버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보물 1호가 됐다. 무뚝뚝 한 성격에 표현은 서툴러도 늘 딸 지혜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인 아버지. 어색 한 부녀 사이지만 용기를 내, 딸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보는데... 처음으로 아버 지의 택시를 타보는 딸 이지혜. 부녀의 데이트에서는 어떤 진심이 오갈까? 가족을 위 해 고군분투 해온 이지혜와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그녀의 가족을 <사람이 좋다>에 서 최초로 공개한다.
    “제가 힘들어 보니까,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느꼈던 게 ‘아빠도 이렇게까지 되기가 쉽지 않았겠구나. 엄마도 아빠도 나처럼 똑같이 열심히 잘해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된거구나’ 그런 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 이지혜 int -
    ■ 인생의 반올림(#)을 꿈꾸는 그녀, 이지혜는 오늘도 달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지혜. 해야할 일과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참 많은 그녀다. 그 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바라는 꿈은 바로 샵의 재 결합. 샵의 전 멤버인 장석현을 만나 힘든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고, 당시로 돌아가 예전 안무를 맞춰보는데... 데뷔 후 계속 됐던 불화설과 각종루머. 이후 폭행시비로 결국 기자회견과 함께 해체를 해야했던 혼성그룹 샵. 시간이 흘러 리더였던 장석현 이 만든 자리에서 네 사람은 서로 오해를 풀고 이제는 다시 가족처럼 잘 지내고 있 다. 하지만 여전히 그 사실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의지하는 친구 장석현과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샵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석현과 함께하며 다시금 추억 속 샵을 떠올리는 이지혜. 그간 SNS로 꾸준히 소통해온 팬들과의 깜짝 팬미팅 도 준비하는데... 10년 만에 정식으로 열게 된 팬미팅! 지난 세월 변함없이 이지혜를 응원해준 팬들은 이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돼 아이들을 데리고 팬미팅에 참석한다. 늘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고 말하는 그녀의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샵 얘기 잘 안 하거든요. 왜냐하면 이젠 이미 다 지난 일들이고 좋은 얘기하기도 시간이 짧은데... 저는 샵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제가 있었기에 샵이 있었고 샵이 있기에 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 이지혜 int -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녀지만, 예나 지금이나 마이크 앞에서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한 가수 이지혜. 평소 가수로서 가창력을 과소평가 받아왔던 그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며 다시 가수로 무대에 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꿈 많고 욕심 많은 이지혜의 노력이 조금씩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그녀의 또 다른 꿈인 연기. 늘 따라다니던 연기력에 대한 논란에도 포 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습에 매진해왔는데... 덕분에 최근 여가수의 인생을 다룬 독 립영화 제안을 받게 됐다. 중요한 영화미팅 자리에서 생긴 돌발 상황! 사전에 전달받 지 못해 즉석에서 연기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과연 이지혜는 그토록 원하던 연기 의 꿈을 이루고 영화에 캐스팅 될 수 있을까?
    “저는 지금이 진짜 제가 행복을 찾은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고난과 힘들었던 시간이 없었으면 저는 정말 이 상황의 행복을 하나도 몰랐을 거예요... TV에 딱 나오면 보고 싶은, 채널 돌아가다가도 ‘이지혜다, 쟤가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하지?’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 이지혜 int -

    220회 2017-04-30

    살림 9단 옥주부, 정종철 ■ ‘옥동자’ 정종철, ‘옥주부’로 거듭나다!
    ‘옥동자’, ‘골목대장 마빡이’의 주인공! 개그맨 정종철이다. 살림과는 거리가 멀어 보 이는 그가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살림 9단 ‘옥주부’로 주목받고 있다. 아내를 대신해 집안 청소와 주방 일은 기본! 집안 소품마다 이름표를 붙여서 정리하는가 하면, 집 안 인테리어를 위해 매주 꽃시장에 들리는 열혈 주부다.
    "칼질이나 청소, 집안일은 저보다 훨씬 나아요. 주부로서 집안일을 하는 남편에게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150점이에요. 그만큼 저를 배려하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 아내 황규림 인터뷰 中
    사실 누구보다 가부장적인 남자였던 정종철. 그가 이렇게 180도 바뀌게 된 이유! 바 로 아내 규림 씨 때문이다. 7년 전, 셋째 임신 이후 우울증을 앓게 된 규림 씨. 100kg 가까이 몸무게가 늘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는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아내를 돌봐 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남편 정종철. 오히려 아내에게 밖에서 사람 좀 만나라며 모진 말로 나무랐고, 부부 사이에 대화조차 단절됐다. 결국 삶의 끈을 놓을 생각으 로 유서까지 작성했던 아내 규림 씨.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 신을 바꾸기로 결심했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아내의 곁을 지켰다. 퇴근 후 자신 을 기다려 주는 것이 가족뿐이라는 해답을 찾은 그는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 든 시간을 가족과 함께한다. 아내와 둘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오붓한 티타임은 그 가 하루 일과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제가 너무 철이 없었던 거죠. 너무나 개인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 될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남자였던 거예요." - 정종철 인터뷰 中
    "당시 남편한테 제가 1순위가 아닌 것 같았고, 부부 사이를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니까 저도 다시 마음을 열게 된 거죠. 지금은 남편으로서 점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저를 아끼고, 위해주고 있어요." - 아내 황규림 인터뷰 中
    ■ 홀로 남은 어머니를 위한 최고의 선물
    정종철이 군대에 있을 당시, 간암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그의 아버지. 가정적이 던 아버지의 죽음을 누구보다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던 사람, 정종철의 어머니 안정 숙 여사다. 마흔 넷이라는 젊은 나이에 홀로 남게 된 어머니가 늘 마음에 걸렸던 정 종철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바로 홀로 남은 어머니의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 선 것! 어머니는 재혼을 망설였지만 아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마음을 열었고, 새로운 반려자를 만났다.
    "저는 그 당시에 재혼에 대해서 생각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아들이 먼저 저에게 재혼을 권했죠. 사실 자식이 먼저 재혼 얘기를 꺼내는 게 절대 쉽지 않은 일인데... 종철이가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굉장히 깊었던 거죠." - 정종철 어머니 안정숙 인터뷰 中
    주말이면 어머니의 주말 농장에 들러 일손을 돕고, 말동무가 되어 주는 아들 정종 철! 본가를 친정이라고 부르는 딸처럼 살가운 아들 정종철의 모습을 <사람이 좋다> 에서 전격 공개한다.
    ■ 정종철의 멈추지 않는 무한도전!
    최근 새로운 도전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 정종철! 개그맨으로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 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방식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 중이다. 개그맨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당시, 개인기로 내세웠던 비트박스를 활용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 하기 시작한 것! 본인과 비슷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비트박스 그 룹 ‘비트 파이터’를 결성! 지난해에는 ‘비트 파이터’의 이름으로 첫 번째 정식 앨범까 지 발매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한 도전을 통해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들 겠다는 그의 포부가 남다르다. 머지않아 세계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올라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정종철! 그의 불꽃 튀는 도전을 <사람이 좋다>에서 따라 가 본다.
    "사람의 입으로 어디까지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 한계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존에 없던 장르를 개척해서 새로운 문화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게 목표예요."
    - 정종철 인터뷰 中

    219회 2017-04-23

    내 인생은 마라톤 – 김성환편 █ 60대 후반에 맞이한 제 2의 전성기! 내 나이는 ‘묻지마세요’
    노래 <묻지마세요>를 발표하면서 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김성환! <묻 지 마세요>의 인기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사 실 이 노래는 김성환의 노래가 아니었다고.. 친한 후배 가수 진성 씨의 신곡 품평회 자리에서 작곡가로부터 ‘김성환 씨가 부르는 게 더 어울린다.’ 는 말과 함께 우연히 받은 운명적인 곡이었던 것. 연기를 할 때와는 다르게 노래 한 곡이 주는 행복감을 누리고 있는 지금. 자신의 노래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그의 가수로 서의 인생 2막을 들여다보자.
    “사실은 어떤 가수보다도 노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나시고. 게다가 정말 사람이 좋은 분이더라고요. 그 좋은 마음에서 좋은 노래가 나오는 것 같아서 가수로서도 굉장히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은 훌륭하신 분입니다.” - 장윤정 int
    █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 김성환을 만든 그만의 숨겨진 노력!
    재수생 시절, 친구 따라 강남 가듯 탤런트 시험을 봤다가 약장수 연기 4번으로 단번 에 탤런트가 된 김성환! 하지만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 때문에 역할이 들어오지 않아 ‘시체’ ‘행인3’ ‘인민군’ 등 주로 대사가 없는 단역을 전전하며 10년 가까이 무명시절 을 보냈다고... 하지만 전화위복! 아예 팔도 사투리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능수능란 한 사투리 구사능력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하지만 그의 노력과 도전은 멈 출 줄 모르니 얼마 전부터는 판소리를 손박자 장단에 맞춰 부르기 위해 새로운 도전 을 시작했다는데...
    “저는 뭘 하던지 끝을 봅니다. 대충하는 법이 없어요. 예로부터 어르신들이 한 우물을 파라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해요. 단,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열심히 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어요.” - 김성환 int
    █ 데뷔 47년 동안 공개한 적 없던 그의 사생활 전격 공개!
    재수생 시절 탤런트로 데뷔한 김성환은 못 다한 공부가 내내 마음에 걸렸다고. 2004 년 쉰셋의 나이로 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며 만학도의 꿈을 실현했고 이후 석사 를 거쳐 박사과정까지 공부 중이다. 그가 이렇게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었던 건 그의 끊임없는 건강관리 덕분인데... 특별히 돈을 들여서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매 일 아침 2시간 씩 걷는가 하면 과식은 절대 금물이다.
    “정말 철두철미하세요. 자기 관리가 딱. 아침에 일어나시고 운동하시고 그리고 안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확하게 안 하시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곁눈질, 이것도 없습니다. 저 분은 그냥 오직 앞으로.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조금 잘 못되면 도닥여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 개그맨 정진수 int
    특히 28년째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그의 건강을 가능케 한 숨은 비결. 매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덕분에 자동적으로 술 약속을 잡지 않게 되었 다는데... 하지만 아내와 함께 마음 놓고 여행 한 번 가지 못한 것은 그의 마음속에 빚이라고. 그런 아내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집안일을 돕는 김성환의 가정적인 모습 을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한다.
    “탤런트면서도 노래를 굉장히 잘 하시고 음반도 내시고 그런 노래들이 대중화돼서 많이 사랑받고, 다재다능하시고 그러면서도 항상 가정에 충실하시고 가정에 화목을 위해서 많이 애쓰시는 모습을 옆에서 이렇게 보면서 나도 나이 들면 꼭 저렇게 저런 모습으로 성장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철 int
    █ 연예계 마당발 김성환, 강부자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비공개 금혼식에 초대된 사연은?
    탤런트 협회장을 지내고 평소 어려운 동료를 다독이고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 계 마당발, 김성환! 그가 탤런트 강부자 씨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그녀의 비공개 금혼 식에 초대를 받았다는데...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은 4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다. 데뷔 3년 후, 군대를 가게 된 김성환! 연기 인생을 제대로 펴보기도 전에 접힐 뻔 한 상황에서 군부대 위문공연을 온 강부자 씨의 도움으로 군대 내에서 연극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많은 후배가 있고 수많은 동료가 있지만 유일하게 성환씨를 초대했어요. 성환씨는 상당히 재능도 많고 끼도 많고 아주 재간도 많고 그런 훌륭한 연기자지만 특히 그것보다도 사람이 너무 인간적이고 너무 좋아요. 아주 훌륭한 후배고 특히 요즘에 연기자보다도 가수로 또 날리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둔다고. 그 동안 쌓아 온 인맥과 인간성이 훌륭한 그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가 좋아해요.” - 강부자 int
    “많은 후배가 있지만 김성환은 많은 후배 중에 가장 사랑하는 후배예요. 성환이는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있고 또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엄청 많은 후배예요. 옛날 초창기 때는 많이 어려웠지만 지금 자기 노력으로 훌륭하게 성공해서 노래 부르거나 연기를 하거나 타고난 끼가 많은 그런 만능 탤런트, 정말 자랑스러운 후배라고 생각합니다.” - 사미자 int
    어릴 적 아버지의 말씀처럼 쓰잘데기 없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지난 47년 간 쉼 없이 노력해 온 김성환! 일이면 일, 사람이면 사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그의 일상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