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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순

    회차 방송일 내용
    354회 2018-04-13

    1.봄 바다의 진수! 부산 기장으로 오이소~
    2.정리정돈이 뭐예요? 위기의 5년차 주부 ①
    3.주객전도! 빛나는 명품 조연 맛집
    4.쓰레기로 인생 역전?! 나는야 주부 CEO
    [주말엔 떠나볼까] 봄 바다의 진수! 부산 기장으로 오이소~
    부산을 여름 여행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특히 부산 기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맘 때가 더욱 매력적이라는데. 부산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는 기장에서 가장 먼저 들러 봐야 할 곳은 바로 '해동용궁사' ! 108 장수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믿을 수 없는 광경 이 눈앞에 펼쳐진다. 바다 위 절벽에 지어진 사찰 해동용궁사.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 를 들으며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절경이라고.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용궁사는 이미 그 소문 듣고 모여든 사람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배를 만지면 아 들을 낳게 해준다는 달마상은 꼭 찾아봐야 할 곳~ 용궁사 바로 뒤, 숨겨진 명소가 있 다?! 그곳은 바로 ‘시랑대’! 예로부터 기장 최고의 명승지로 꼽혔지만 잘 알려지지 않 은 비밀스런 장소라고~ 더욱 짙은 바다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대변항’으로 가 보자! 전국 멸치 어획량의 60%를 차지한다는 기장은 지금 봄 멸치 떼가 한창! 4~5월 이 산란기라 알이 가득 차고, 살이 연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기장멸치를 만날 수 있다. 10~15cm의 큰 크기를 자랑하는 기장멸치는 조선시대 때부터 기장멸치젓갈 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식감이 좋아 멸치회나 멸치찌개로도 즐길 수도 있다! 맛도 영양도 만점인 기장멸치로 배를 채우고 나면 이번엔 과학의 바다로 풍덩 빠져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국립 부산과학관'! 모터보트를 직 접 운전하며 마치 바다에 떠있는 듯 짜릿한 스릴을 즐겨보기도 하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추는 로봇 댄스로 재미와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이외에도 자동차,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봄 바다의 향기 물씬 느낄 수 있 는 부산 기장으로 떠나보자!
    [슬기로운 주거생활] 정리정돈이 뭐예요? 위기의 5년차 주부 ①
    <파워매거진> 사상 최고 역대급 집이 나타났다?! 먹다 남은 군것질거리와 장난감으 로 가득 찬 거실과 부엌의 기능을 아예 상실한 주방, 빨래건조대에 가려져 들어가기 조차 힘든 작은방까지~ 안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방치된 상태. 이런 환경에서 한 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자라나도 되는 걸까? 워낙 정리가 안 되다 보니 과거 집 정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기도 하고, 친정엄마 찬스까지 써봤단다. 하지만 어떠 한 방법을 써 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사실 그 이유는 한 번에 몰아서 정리 하려는 아내의 습관에 있다는데. 그러나 아내도 할 말은 있다. 변명 같겠지만, 정리 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게 첫 번째 이유! 그리고 하나씩 하나 씩 정리해나가기엔 도저히 성에 차지 않는 게 두 번째 이유란다. 이게 바로 자기만 의 완벽주의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그러다 보니, 결국 쌓여가는 물건들을 치우는 건 깔끔한 성격의 남편이 맡는다고. 5년째 반복되는 총체적 난국에 남편도 이제 두 손 두 발 다 들고 포기했을 정도. 아내 역시 그럴 때마다 가시방석이다. 요즘은 여자로 서 자괴감마저 들어 혼자 있을 때면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고. 위기의 주부에게 정리 정돈보다 시급해 보이는 것은 바로, 심리 상담! 매우 어렵게 풀어놓은 마음속 이야 기. 그녀가 그동안 정리하지 못하고 살아야했던 속사정은 과연 무엇일까? 가족조차 잘 알지 못했던 그녀의 사연에 귀 기울여본다.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주객전도! 빛나는 명품 조연 맛집
    주연만큼 화려한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신-스틸러, 명품 조연! 여기 맛의 역 사를 다시 쓰는, 주연보다 잘 나가는 조연이 있다. 충북 충주시를 사로잡은 빛나는 조연은 바로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빵! 모양은 호두과자와 비슷하지만, 고소한 보 리차와 국내산 도토리 가루로 만든 묵을 넣어 즉석에서 구워주는 ‘묵빵’이란다. 살얼 음 육수 올린 냉채 묵밥과 얼큰한 짬뽕 묵밥이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서비스 차원에 서 나가던 묵빵이 인기를 끌면서 묵빵 리필을 원하는 손님들까지 생길 정도라고. 경 기도 남양주의 한 돼지갈비집. 직접 양봉한 꿀을 이용한 특제 양념으로 독보적인 갈 비 맛을 낼뿐 아니라, 고기를 굽는 동안 꿀 샤워까지 거치는데. 주연 중에서도 최고 로 꼽히는 꿀갈비의 아성에 맞서는 겁 없는 조연이 있다. 바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 는 해장국! 서비스라 해도 만드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가마솥에서 꼬박 24시간 동 안 사골 육수를 우려내는 건 물론 양, 선지, 우거지 등 해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일 일이 삶고, 자르고 손질하는 과정을 거친다. 깊고 진한 맛과 푸짐한 양 때문에 해장 국을 먼저 먹고 갈비를 찾을 정도라는데. 주연 자리 넘보는 존재감 甲 명품 조연 맛 집을 소개한다.
    [주부이슈] 쓰레기로 인생 역전?! 나는야 주부 CEO
    결혼 9년차 주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나예선(39) 씨. 불과 3년 전만해도 경력단절 로 인해 힘들어했던 그녀가 최근 잘나가는 CEO가 됐다는데. 그녀의 인생역전 비결 은 다름 아닌 분.리.수.거?! 분리수거를 할 때 양손 가득 나눠 들고 나가도 여러 번 왔 다 갔다 하는 것이 늘 번거로웠다는 그녀. 게다가 남편이 분리수거를 도와주지 않아 불만이 쌓일 대로 쌓였던 어느 날! 문득 ‘이동식 쓰레기통’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 이 떠올랐다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해 담은 채로 캐리어처럼 끌고나가 바구니별 로 떼어내 한 번에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만든 것. 이 아이디어로 특허청에서 주최하 는 2015년 생활발명코리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상품화까지 하게 됐 다. 주부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 크기부터 재질까지 꼼꼼하게 제작한 나예 선 씨. 그녀가 노력한 만큼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달에만 매출 1,500만 원 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데. 게다가 이제는 남편도 자발적으로 재활용 쓰 레기를 버리며 부부애도 한결 좋아졌다고. 일상의 단순한 고민거리에서 시작된 발명 품으로, 이제 대표님 소리까지 듣게 된 나예선 주부의 성공기를 들어본다.

    353회 2018-04-06

    1.오늘은 걷기 좋은 날! 단양 힐링 여행
    2.아이 키우느라... 집 정리 못하는 가족
    3.특별한 손님만 모십니다! 조건 맛집
    4.먼지의 습격! 우리 집을 부탁해
    [주말엔 떠나볼까] 오늘은 걷기 좋은 날! 단양 힐링 여행
    나른한 봄날 힐링이 필요한 당신, 바람을 벗 삼아 걷기 좋은 단양으로 떠나라! 단양 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바로 단양8경,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는 도담삼봉! 남한 강 위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는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한데. 남한강 절 벽을 따라 이어지는‘잔도길’은 지난해 9월 개장해 이번에 첫봄을 맞고 있다. 봄옷을 입은 잔도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 진다는데. 잔도길이 끝 나면 하늘길이 시작된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요즘 단양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금 수산 만학천봉에 자리한 나선형의 전망대를 따라 올라가면 수면에서 120m 떨어진 높이에서 소백산과 남한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데. 특히 발을 딛고 서있는 바닥 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을 걷는 스릴까지 느낄 수 있다. 바 다가 없는 내륙 도시 단양에서 물속을 걷는다?! 아쿠아리움에는 쏘가리, 메기, 철갑 상어 등 다양한 민물고기가 살고 있는데, 이곳은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이라 고! 특히 바닥에 붙어사는 철갑상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은 아이들은 물론, 어 른들의 시선까지도 한 눈에 사로잡는 흥미로운 광경이다. 다양한 테마로 여행길을 걷다 보면 출출해지기 마련인데, 단양에 가면 꼭 맛봐야 한다는 마.늘~ 이미 몸에 좋 다고 알려져 각종 요리의 양념에 쓰이는 마늘이 이곳에선 양념이 아닌 주인공이란 다. 마늘떡갈비, 마늘돌솥밥, 마늘육회 등 알싸~한 마늘 맛이 여러 음식과 어우러져 별미를 선사한다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단양으 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슬기로운 주거생활] 아이 키우느라... 집 정리 못하는 가족
    2013년부터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던 33평의 아파트. 하지만 두 아이를 출산하면 서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아기용품과 옷, 장난감 등이 하나둘 쌓이더니 이제는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 일주일에 적어도 장난감 두세 개씩 사들이니 어찌 보면 당연 한 일이다. 5살 첫째와 생후 60일의 둘째를 데리고 함께 자다 보니 안방이 아이들의 공간이 되는 것은 그렇다 해도 문제는 바로 거실!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거실마저 놀이방 신세가 되어 손님 초대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넘쳐나는 물건들 을 어디에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개념이 서지 않다보니, 어느새 작은방은 정체조차 알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고. 그렇다고 정리를 안 할 수도 없어, 가족은 하루하루 쌓 고 숨기는 습관만 생겼다. 5년 동안 건드리지 못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대대적 인 변화를 시도한 네 가족. 과연, 정리의 기적으로 새로운 공간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까? 옷장에 숨겨져 있던 무용지물 제습제부터, 압축팩에 넣어뒀던 이불의 문제점과 옷장의 공간을 재배치하는 방법까지~ <슬기로운 주거생활>에서 만나보자.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특별한 손님만 모십니다! 조건 맛집
    아무나 방문할 수 있는 맛집이 아니다! 손님에도 조건이 필요하다? 특별한 동반자 와 함께 가야 입장이 가능한 식당이 있다는데. 전국에서 몰려든 트렌드 세터들로 365 일 붐비는 서울의 가로수길. 최근 고풍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이탈리안 레스 토랑에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바로 강아지. 어 서오시개~ 견주는 물론 반려견 마음까지 사로잡은 애견 동반 식당. 다른 곳과 달리 강아지 전용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주인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 그 메뉴가 무려 한우 스테이크 3총사! 수비드, 안심, 등심으로 반려견의 취향 별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음 손님의 조건은 ‘노키존’에 대항하는 ‘예스키즈존’! ‘먹고, 즐기고, 배우 고’ 3박자 고루 갖춘 경기도 부천의 피자 전문점.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자유분 방하게 수제 피자를 맛보는 건 물론, 키즈 카페를 방불케 하는 놀이 공간과 아울러 피자를 손수 만들어 보는 피자 교실까지 열리는 곳이다. 직접 만든 피자를 마음껏 먹 으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함께 라서 더욱 가고픈 ‘조건 맛집’을 소개한 다.
    [트렌드] 먼지의 습격! 우리 집을 부탁해
    미세먼지부터 황사,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봄이 무르익을수록 가장 필요한 건 바 로 대청소! 이미선 주부 역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두 아이 때문에 늘 열심히 청소 한다는데. 그녀만의 청소 노하우는 무엇일까? 콘센트와 전등갓처럼 아무리 닦아도 계속 먼지가 쌓이는 곳은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는 린스와 알코올로 한 번에 해결~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땅콩버터 녹슨 곳을 닦으면 깨끗이 청소된다고. 윤활유 작용 을 하는 땅콩의 지방 성분이 녹을 밀어내고, 땅콩찌꺼기가 광택효과까지 주기 때문 이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공감할 갖가지 스티커 자국은 유성물질로 된 마요네즈와 바셀린으로 말끔히 처리 가능하다는데. 게다가 처치 곤란한 아이스 팩 을 방향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 봄맞이 청소를 완벽하게 했다는 또 다 른 주부가 있다! 집안 곳곳 숨은 먼지 찾기가 힘들 정도인데. 하지만 놀랍게도 아쉬 운 점이 많다는 전문가의 분석! 그 이유는 수도꼭지와 샤워기호스, 정수기 내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놓쳤다는 것! 그럼 보이지 않는 곳은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 샤워기 호스는 수세미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도꼭지 역시 식초하 나면 세균 고민 끝! 게다가 정수기의 경우 직수관을 매년 교체해 항상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데. 구석구석 파고들어 놓쳤던 세균을 쉽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비결을 <파워매거진>에서 살펴본다.

    352회 2018-03-23

    1.내 방은 어디에? 방 잃은 가족
    2.시간은 한정 맛은 무한정! 배짱이 식당
    3.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남도 봄꽃 여행
    4.미세먼지에도 꿀피부~ 동안 미녀 비결은?
    [슬기로운 주거생활] 내 방은 어디에? 방 잃은 가족
    제작진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자기 방을 갖고 싶다는 여덟 살 아정이의 사연을 듣고, <슬기로운 주거생활> 2MC가 인천으로 출동했다. 지금까진 별다른 불만 없이 큰언니 방에서 더부살이를 했던 아정이가 갑자기 달라진 이유는 딱 하나, 숙제 때문 이란다. 언니 방에선 언니가 비키라고 하고, 오빠 방에선 오빠가 비키라고 하고, 거 실에선 20개월의 동생 때문에 한시도 맘 편히 있을 수가 없다는 것! 하지만 사실 아 정이만 방이 없는 게 아니었다? 하도 방 정리가 안 되다 보니, 말만 내 방이지 가족 들 가운데 온전히 자기 방을 쓰고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 큰딸 방은 아빠 와 엄마, 동생들의 옷가지들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해 오래전부터 옷 방 신세가 되었 고, 아들 방은 여동생들의 옷과 인형들로 가득해 누가 보면 공주님 방이라고 오해할 정도라는데. 짐 때문에 방을 포기하고 거실에서 자는 것도 이 가족에겐 일상다반사 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한정된 공간에 가족은 총 여섯 명이나 되고, 알뜰살뜰한 엄 마는 웬만해선 물건을 버리는 법이 없으니, 짐 더미 속에 사는 건 어찌 보면 당연지 사! 정리 전문가 정경애 선생님이 알려주는 좁은 공간에 옷 많이 넣는 비법부터, 제 대로 남기고 버리는 방법까지 집 정리 노하우를 살펴본다.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시간은 한정 맛은 무한정! 배짱이 식당
    맛집을 쟁취하기 위해 첩보작전이 펼쳐진다? 식당 문 여는 날짜도 시간도 주인장 맘 대로! 손님이 왕이던 시절은 끝났다. 이제 주인장 마음을 읽어야 맛있는 한 끼를 대 접 받을 수 있다는데. 전남 담양군엔 평일 저녁 불사하고 점심시간 4시간만 문을 여 는 식당이 있다. 영업시간이 짧은 것도 모자라 몰려드는 손님들 덕에 30분 웨이팅은 필수인데. 문전성시 이루는 이집의 메뉴는 돈가스. 평범한 돈가스라 생각하면 오산! 훈제 연어가 올라간 케이크 돈가스, 월남쌈과 돈가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돈가 스 쌈까지 메뉴 또한 파격적이다. 대박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4시간 운영이라는 특단 의 조치를 내린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저녁이 되면 분주해지는 맛집도 있다. 오리구 이와 산야초, 메뉴도 딱 하나 밖에 없는 수상한 식당인데. 주인장이 직접 농사를 지 어 재료를 준비하다보니 더도 말고 덜도 막고 저녁 딱 3시간만 운영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시간제한은 시작에 불과, 인원수 제한까지 있단다. 선착순 8팀에 들어야만 맛 볼 수 있는 까다로운 식당의 정체를 공개한다. 여기, 단 2시간만 운영하고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식당도 있다. 심지어 일주일에 3~4일만 문을 열기 때문에 기다림은 필 수! 이 요상한 식당의 정체는 요리 학원에서 운영하는 팝업 레스토랑. 각종 요리대회 를 석권한 ‘영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10가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요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2시간 동안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사람들 발길 이어지고 있 다는데. 잠깐이라 더욱 탐나는 배짱이 맛집을 소개한다.
    [주말엔 떠나볼까]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남도 봄꽃 여행
    전라남도는 지금 봄내음으로 가득하다~ 전남 구례는 올해도 어김없이 봄소식을 알 리는 샛노란 산수유 꽃이 만개했다. 산수유나무의 최대 자생지인 구례 산동마을에 선 지금 산수유 꽃 축제가 한창! 전국각지에서 꽃구경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산수 유 꽃의 노란 빛깔에 넋을 놓고 말았다. 또한 구례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비경 하 나, 500m가 넘는 산꼭대기 속에 숨겨져 있다는 그곳은 바로 ‘사성암’! 걸어서 올라가 면 한 시간이지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단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 위태롭게 자리한 사성암 유리광전의 기이한 자태와 지리산 노고단에서 부 터 구례 시내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의 풍경 이다. 꽃 따라~ 바람 따라~ 거닐다보면 어느새 지치기 마련. 이때 피로를 한방에 날 려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산 좋고, 물 좋다는 지리산에서 즐기는 ‘온천’! 자연 그대 로의 기암괴석과 함께 탁 트인 야외에서 뜨끈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온천욕을 즐 기다보면 어느새 재충전 완료~ 봄꽃 여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섬진강 자락을 따 라 달리다 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새하얀 눈꽃 왕국! 흩날리는 매화 잎이 고혹적인 아 름다움을 뽐내는 광양! 지금 열리고 있는 ‘광양 매화축제’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찾아올 만큼 유명한 봄축제다. 특히 2천여 개의 장독대와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이 어 우러지는 모습은 가히 장관을 이룬다. 여행의 마무리는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으 로 만든 다양한 요리! 시원한 재첩국과 재첩회, 재첩전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재첩 정 식은 봄철 입맛 돋우는데 제격이다. 남도의 봄꽃 여행~ 꽃길만 걷고픈 그대, 지금 떠 나라!
    [건강] 미세먼지에도 꿀피부~ 동안 미녀 비결은?
    봄철 여성들의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찾아 왔으니, 바로 황사를 동반한 미 세먼지! 모공보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그대로 피부에 침투해 각종 피부트러블 을 유발시키는데. 그런데 여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꿀 피부를 자랑하는 피부미 인이 있다. 탄력 있는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로 30대처럼 보이는 여성의 실제 나이 는 다름 아닌 52세! 그녀의 동안 비결은 다름 아닌 끊임없는 운동에 있었다. 미세먼 지가 많은 날은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철저히 관 리하고 있다는 것. 특히 목주름 예방 마사지와 셀프 손가락 마사지는 탄력 있는 피부 를 유지하는 특급 비법이다. 그런가하면 먹는 비법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는 또 다른 동안주부가 있다. 주름과 잡티가 전혀 없어 30대로 보이는 그녀의 나이는 48 살! 그녀의 관리 비결 중 하나는 다름 아닌 히알루론산! 피부를 구성하는 3가지 성분 이 있는데, 그 중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음식으로 섭취가 가능하지만 히알루론산은 소 눈알과 닭 벼슬 등에 함유되어 있어 음식으로 섭취가 힘들다고. 때문에 유산균 배 양을 통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히알루론산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단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안주부의 밥상을 봤더니 마늘과 해조류, 구기자 등 미세먼지로 인해 몸속 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식재료들로 가득한데~ 미세먼지를 당당히 이기고 동 안 외모를 자랑하는 주부들의 특급 관리법을 살펴본다.

    351회 2018-03-09

    1.이층 버스 타고 떠나는 고군산도 투어
    2.물건에 점령당한 집, 가족이 포위됐다!
    3.예약 없이 절대 못가는 <인생 맛집>
    4.부르면 달려갑니다~ 노래 배달꾼 억배 씨
    [주말엔 떠나볼까] 이층 버스 타고 떠나는 고군산도 투어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가 앞바다에 펼쳐진 섬의 고장 군산! ‘고군산도’라 불 리는 군산의 섬 군락은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신선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그동안 이 곳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뱃길을 이용해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날씨나 계절의 영향으로 발길을 돌려야하는 일도 많았는데.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은 끝! 지난 해 12월 28일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개통되면서 육로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 게 된 것! 비응도를 출발해 새만금과 무녀도,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까지 이어지는 다 리를 달리다 보면 바다와 섬이 이어지는 비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데. 고군산도의 아 름다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생기게 된 특별한 이동수단이 있었으니 ~ 바로 이층버스! 일반 시내버스 요금(1,400원)만 내면 이층버스를 타고 비응항에 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탁 트인 창으로 보이는 다리로 이어진 섬과 섬,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의 풍광과 함께 색다른 체험이 하고 싶다면, 선유도에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보 는 건 어떨까? 망루봉 입구에서 솔섬까지 700m의 구간을 바다 위를 아찔하게 가로 질러가는 체험이 가능하다. 섬 투어로만 끝내기 아쉬운 군산 여행. 근대문화와 역사 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군산은 옛 모습을 돌아보고 체험까지 해 볼 수 있어 가족여 행으로 사랑 받는 곳. 육로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여행과 더불어 근대문화와 체험까지~ 이번 주말 섬의 고장 군산으로 봄 여행을 떠나보자!
    [슬기로운 주거생활] 물건에 점령당한 집, 가족이 포위됐다!
    밖에서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이층집! 그러나 집 안에서 보면 총체적인 난국?! 유 독 더웠던 지난여름, 만삭의 몸으로 친정 부모님 집에 들어온 딸네 가족. 에어컨 바 람 좀 쐬러 왔다가 이렇게 눌러앉은 지 벌써 7년째란다.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남들보 다 편히 육아하고 있는 대신, 이 주부에겐 말 못 할 걱정이 있다. 한 지붕 아래 두 가 족의 짐이 들어가다 보니, 집이 포화상태가 됐기 때문! 방에 짐이 많은 건 그렇다 쳐 도 어느새 거실까지 점령한 아이들의 책이며 장난감, 옷가지는 치워도, 치워도 청소 한 티도 나지 않는다는데. 게다가 가족이 다 함께 사용해야하는 공간을 키즈 카페처 럼 사용하고 있으니 사위는 불편하고 죄송하기만 하다. 언젠가 분가할 것을 생각하 면 가구를 처분할 수도 없고, 아직 둘째가 세 살이라 장난감을 버릴 수도 없다는 부 부. 이렇게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이 집은 과연 변할 수 있을까?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예약 없이 절대 못가는 <인생 맛집>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예약이 있다? 새벽부터 줄을 서도, 열심히 사정을 해도, 절대 먹을 수가 없다?!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는 이 맛집들은 인터넷 댓글 과 전화, 문자 등으로 예약하는 건 기본이요, 심지어 정해진 날짜에만 예약이 가능하 다고. 다소 콧대 높지만 인기는 어마어마해서 테이블이 비는 일이 좀처럼 없는 건 물 론, 노쇼(No-Show)도 거의 없다. 여유로운 평일 점심을 우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브런치 식당! 서울에 위치한 이 식당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미 리 예약만 성공하면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루에 딱 8팀만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선택받은 자들만 입성 가능하다보니 경쟁률 또한 치열하다. 주 말은 기본, 10일 전에 예약을 해야 오리와 산야초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는데. 여기, 무려 한 달을 학수고대해야 맛볼 수 있는 ‘빵’도 있다. 그 정체는 막대기 빵으로 불리 는 바게트! 한 달을 기다려야 하는 건 물론, 예약 날짜도 정해져 있다 보니 여간해선 만나기 어려운 귀한 빵이라고.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바게트를 찾는 이유는 무 엇일까? 적어도 '삼수'는 해야 맛을 볼 수 있다는 예약 필수 맛집을 공개한다.
    [사람] 부르면 달려갑니다~ 노래 배달꾼 억배 씨
    치킨, 피자, 자장면 등 세상에 많고도 많은 배달 메뉴! 그런데 여기, 조금 특별한 배 달꾼이 있다?! 산이든 바다든 가리지 않고 방방곡곡을 돌며 무언가를 배달한다는 이 남성. 그의 배달메뉴는 다름 아닌 ‘노래’다. 바로 32년 차 무명 통기타 가수인 강억배 (50)씨의 이야기. 그가‘찾아가는 노래배달’이라고 써진 작은 트럭을 몰고 다니며 각 종 행사와 거리공연을 다닌 지 2년 째. 이 트럭에는 소규모 라이브 카페처럼 LP플레 이어는 물론, 음향장치와 마이크, 통기타까지 구비되어 있는데. 그가 이렇게까지 노 래배달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리꾼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노래가 마 냥 좋았다는 억배 씨. 18살 때부터 거리공연과 밤무대를 떠돌며 노래를 해왔다. 그러 나 가수의 길은 멀고도 험했으니, 세 장의 앨범을 냈지만 그를 알아주는 이들은 없었 다. 더구나 라이브카페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노래 부를 무대마저 없어졌다. 하지 만 좌절은 잠시, 그는 기회를 기다리기보다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노래배달을 시작했 는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자신을 늘 응원해 주는 아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제 적으로 힘들 때가 많지만 김밥집에 다니면서 생계를 돕는 아내 덕에 마음껏 꿈을 펼 칠 수 있는 것. 지금 이 순간 트럭에 노래를 싣고 여행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억배 씨. 부르면 그 어디든 달려가 노래하는 방랑 가수 강억배 씨를 만나본다.

    350회 2018-03-02

    1.남쪽 나라 제주로 떠나는 봄 마중 여행
    2.안보이면 OK~? 보관만하고 잊어버리는 주부
    3.아는 사람만 오라! 은둔식당
    4.구미 슈퍼맨 하늘을 날다~
    [주말엔 떠나볼까] 남쪽 나라 제주로 떠나는 봄 마중 여행
    오래도록 지루하게 이어지는 한파와 유난히 잦았던 폭설로 길게 느껴졌던 겨울. 아 직도 두툼한 패딩에 목도리를 두르고 다니는 곳이 있는 반면, 바다 건너 남쪽에서는 포근한 햇살 아래 꽃놀이를 즐기는 곳도 있다! 바로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피어 난 유채꽃과 진한 향기 품어내는 매화가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제주도가 그 주인공! 겨 울 추위 털어내고 봄기운 담뿍 받은 꽃 따라 봄 여행을 떠나보자! 노랗게 피어난 유 채꽃이 반겨주는 산방산. 노란 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은 기본! 제주에서 만날 두 번 째 꽃은 바로 매화. 매년 봄마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휴애리에서는 이제 막 개화를 시 작한 향긋한 매화뿐 아니라 귀여운 아기 흑돼지들의 특별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가 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명소는 한림항에서 뱃길로 15분이면 도착하는 ‘비양도’. 아름다운 제주 본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포 인트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가깝고도 작은 섬이다 보니 산책하 듯 걸어서 1-2시간이면 섬을 다 둘러 볼 수 있다. 비양도를 찾았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해녀들이 낚아 올린 보말로 끓여내는 고소한 ‘보말죽’. 따뜻한 보말죽 한 그 릇이면 꽉 찬 영양에 속까지 든든해진다. 제주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고 싶다면, 열기 구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30미터 높이의 열기구에 올라 이제 막 봄이 시작된 아 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한파를 뚫고 찾아온 봄! 한반도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 남쪽나라 제주의 봄 여행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주거생활] 안보이면 OK~? 보관만하고 잊어버리는 주부
    이름만으로 설레는 계절, 봄! 당장 꽃구경이라도 가고 싶지만, 그 전에 주부들에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똑소리 나는 대청소가 바로 그것!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주부들도 있다. 주부 경력 15 년차 이다원 씨(41)도 마찬가지. 방 안을 가득 채운 덩치 큰 침대 3개와 넘쳐나는 옷 가지로 안방은 쉬는 공간 보다는 잠만 자는 공간이 됐고, 아이들 방은 사용하지 않 는 2층 침대를 옷장 아닌 옷장으로 쓰고 있단다. 그중에서도 제일 골칫거리인 공간 은 바로 주방이라는데. 선반 위에 수많은 생활용품을 올려놓은 것은 기본이요, 냉장 고엔 무엇이 들어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비닐봉지들이 빼곡하다. 무엇을 어떻게 정 리해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는 주부의 집에 정리의 여왕이 나섰다! 주방바닥 에 덩그러니 방치된 물건들과, 냉장고에 아무렇게나 넣어둬 슬쩍 건들기만 해도 툭 떨어지는 식자재까지,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전문가에게 배워보는 단계별 정리 정돈법과 식재료 보관 꿀팁, 그리고 묵은 식재료를 한 방에 해결해줄 메뉴 제안까지 ~ <슬기로운 주거생활>에서 살펴본다.
    [쉿! 나만 아는 비밀 맛집] 아는 사람만 오라! 은둔식당
    보물찾기하듯 식당을 찾아 헤매야 한다? 인터넷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고, 외관만으 로 가게를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데. 발견했더라도 못 찾고 그냥 지나치는 손님들도 많다고. 이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간판이 없는 식당이기 때 문이다. 서울 송파구의 한 조용한 아파트 단지. 요즘 들어 이곳에 사람들이 무리지 어 몰려든다고 한다. 간판이 없는 건 물론이요, 예약까지 한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올 수 있는 서양 가정식 전문 식당인데. 마치 친구 집에 초대받아 소모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 단지에는 35년 동안 아는 이들에게만 사랑 받아온 은둔식당이 있다. 주민들에게는 일명 주차 장 식당으로 알려진 곳! 가게가 있던 자리에 건물이 들어서면서 지하 주차장으로 자 리를 옮긴 후 간판 없이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둘이 먹어도 배부 를 만큼 넉넉한 양과 변함없는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최근 인쇄소가 즐 비한 을지로 골목을 누비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장님이 바빠서 미처 간판을 달지 못한 건데, 오히려 SNS상에는 ‘간판 없는 카페’로 유명해져서 다들 앞 다퉈 이곳 카 페를 찾아온다고. 오래된 인쇄소 건물 4층의 투박한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빈티지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뿐만 아니라 주얼리 디자이 너인 사장님의 작업실로도 함께 이용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누구나 아는 공간이 아닌, 감춰졌기에 더욱 특별한 은둔 식당을 소개한다.
    [인물] 구미 슈퍼맨 하늘을 날다~
    경상북도 구미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믿기 힘든 제보! 동해 번쩍 서 해 번쩍~ 매일 하늘을 난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비행기 조종사 류재문 씨(57) 다. 놀랍게도 2인승 비행기의 장비조립부터 도색까지 100% 손수 만들어 운행하고 있 다는데. 도면에 의지해 6개월에 걸쳐 제작했다는 비행기! 지금까지 그의 손에서 탄생 한 비행기가 무려 10여대에 이른다. 게다가 자기 손으로 마음껏 비행을 하기 위해 조 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건 물론, 전용 비행장까지 만들어 허가까지 받았을 정도라 는데. 15년 전만 해도 내로라하는 대기업에 다녔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 류재문 씨. 남부러울 것 없는 안정된 직장에 돌연 사표를 내고 비행기에 푹 빠진 계기는 대 체 무엇일까? 어린 시절 너무도 가난했기에 꿈을 펼칠 수 없었다는 그. 거기다 산골 마을에서 자라 비행기에 대한 동경이 늘 가슴속에 있었다는데.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답답한 직장생활을 떨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을 결심했던 것. 그 누구보다 걱정 많았던 아내도 남편과 하늘 데이트를 즐기며 재문 씨를 내조하고 있다는데. 어린 시 절의 꿈처럼 이제는 원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재문 씨.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자신 만의 수제 비행기를 타고 모험을 즐기는 그의 놀랍고도 특별한 비행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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