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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순

    회차 방송일 내용
    352회 2018-01-17

    사랑아리랑 스페셜 ▮ 사랑아리랑 스페셜
    2017년 한 해 동안 ‘나누면 행복’을 통해 총 27명의 아이들에게 5억여 만원 이상의 모 금액이 전달되었다. 2018년도에도 많은 환아 가정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 을 멈추지 않을 예정인데.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준비한 사랑아리랑 스페셜. 335회에 나왔던 은총이는 뇌가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 스터지웨버 증후군을 비롯 6가지 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갖고 태어났다. 스터지웨버 증후군은 신생아 5만 명 중 한 명 이 걸릴 정도로 희귀한데다 복합희소병까지 겹친 은총이는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경우라고 하는데. 오른쪽 뇌는 이미 대부분 절개를 했고 화상을 입은 듯한 얼굴의 모 반은 갈수록 신경을 짓누른다. 어느 누구도 살 가망이 없다고 했지만 은총이는 어느 덧 올해 16살이 되었고, 하루하루 소중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 한편 344회 방 송되었던 프롬사카나. 눈의 위치가 제각각이고 코와 귀가 없는 상태로 심각한 선천 성 안면 기형을 갖고 태어난 아이. 현재까지 3~4번의 수술로 겨우 코를 만들었지만 안구 밑의 뼈를 자리 잡는 수술, 귀를 만들어주는 수술 등 대수술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그리고 지난해 8월에 소개된 331회 세상에 둘 뿐인 부녀, 아빠 와 현화. 당시 두 사람은 불법 개조한 창고에서 지내다가 오갈 곳이 없게 되었고, 지 인이 내어준 비좁은 컨테이너에서 7년 넘게 살고 있었는데. 갈수록 생활고는 악화되 고 거기에 아빠의 지병까지 심해져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고 비로소 불편한 컨테이너를 벗어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 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는데. 마지막으로 328회에 소개됐던 평강이와 엄마의 사 연. 뇌 병변 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아들과 지체 장애로 하반신을 전혀 쓸 수 없어 휠 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살아가고 있는 엄마 명희 씨. 휠체어를 탄 엄마가 휠체어에 앉아있기도 힘든 아들을 밀어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던 두 사람. 하지만 방송 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 는데. 새로운 희망을 만난 평강이와 엄마의 이야기까지. 고난과 슬픔, 감동과 희망으 로 우리를 눈물짓게 했던 그 위대한 가족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본다.

    351회 2018-01-10

    1. 사랑아리랑 - <예쁜 날개를 갖고 싶어요>
    2. 현장&이슈 - <띵동, 택배 왔어요! - 발달 장애인 택배 사업>
    3. 나눔&피플 - <24시간이 모자라, 우리의 히든 히어로!>
    1. 사랑아리랑 - <예쁜 날개를 갖고 싶어요>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6살 가은이는 벌써 온 몸의 근육이 마비되어, 앉고 걷 는 것은 물론 목을 가누기조차도 불가능한 상태다. 시간이 갈수록 척추의 휜 정도는 심해지고, 압박되어 눌린 폐는 자꾸만 숨을 쉬는 것도 힘들게 하는데... 이에 하루에 수십 번 씩 가래 제거를 해줘야하는 상황에 엄마는 24시간 가은이 옆을 지켜야만 한 다. 병원에서도, 차 안에서도, 또 밤엔 몇 시간에 한번 씩 일어나 확인을 해야 하기 에 지금까지 편히 잠을 잔 적이 없다고. 엄마는 그저 가은이가 스스로 앉을 있을 수 만 있길 바라는 것이 꿈이라는데. 아프지 않았다면 유치원 가방을 매고 친구들과 같 이 뛰어 놀 나이, 가은인 꿈속에서 만이 아닌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지... 아픔 속에서도 예쁜 미소를 잃지 않는 가은이를 만나 본다.
    2. 현장&이슈 - <띵동, 택배 왔어요! - 발달 장애인 택배 사업>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이곳에는 특별한 일꾼 20여 명이 매 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바로 2013년 국내의 한 택배업체가 시작한 발달장 애인 택배 사업을 통해 채용된 택배원들. 택배 차량이 하루 평균 400여 개의 물량을 전달하고 가면 택배 상자에 배송할 곳의 동 호수를 크게 적고, 각자 맡은 구역별로 이를 재분류해서 접이식 수레에 싣고 집집마다 배송하는 것이 이들의 업무이다. 하 루 수십 여 명의 고객을 상대하면서 사회성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당당히 직원으로 서 취직 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택배 배송은 일반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것과 달리 이동량이 많은 업무이다 보니 활발하게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맞춤형 일자리라고. 특히 최근에는 직 접 일하는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택배를 받는 고객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하 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사업소를 확장했다는데. 장애와 편견을 넘어서서, 택배원으 로 새 삶을 사는 그들을 만나보자.
    3. 나눔&피플 - <24시간이 모자라, 우리의 히든 히어로!>
    우리네 안전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영웅 중의 영웅, 소방관과 경 찰관. 밤낮없이 돌아가는 삶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푹 빠진 사람들이 있다는데... 경 기도 여주의 한 지역대에는 독특한 소방관이 있다. 매주 직원들의 폐지까지 모아서 고물상에 판다는 김한성 소방관. 도대체 그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폐지를 줍는 걸까? 그의 뒤를 따라가 보니, 그가 도착한 곳은 경기도 양평의 장애인 공동체 가정. 그는 폐지를 판 돈으로 한 달에 한 번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서의 봉사를 위해 마술 까지 독학했다는 김한성 소방관의 열정. 그런데 여기 그의 남다른 봉사 욕심에 뒤지 지 않는 이가 또 있다. 서울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박주만 경위. 길에서 어르신 만 봐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던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마음에 품기 시작한 봉 사의 뜻을 어느덧 20년째 펼치고 있다는데.. 노인, 어린아이, 장애인 할 것 없이 도움 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박주만 씨. 어느덧 봉사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 들... 불철주야 사랑을 나누는 숨은 영웅들을 만나러 가보자!

    350회 2018-01-04

    1. 사랑아리랑 - <우리 동민이를 안아 주세요>
    2. 현장&이슈 -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합니다, 새해맞이 밥 차 봉사>
    3. 나눔&피플 - <우리 동네, 철이 삼촌!>
    1. 사랑아리랑 - <우리 동민이를 안아 주세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생후 3개월 때 갑자기 찾아 온 기도 폐쇄 장애. 그 때부터 알코 올 중독과 정신분열을 가진 엄마의 학대가 시작되었다. 장애를 가진 아들 때문에 자 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아이를 벽에 던지고, 얼음물에 넣는 등… 안쓰러운 갓난아기 는 그저 온 몸으로 학대를 당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시설 선생님들은 아직도 동민 이를 처음 만날 때, 그 날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팔 다리는 모 두 탈골이 되어 있었고, 뇌 병변에 결국 눈 까지 멀었다는데. 또 무서웠던 경험 때문 인지 작은 소리에도 경기를 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함을 보였다고. 불우한 가정환경 에서 벗어나 다행히 선생님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찾았지만 경제적인 부분은 갈수 록 막막해져만 간다고. 수많은 수술과 치료비… 이젠 후원이 없으면 재활마저 중단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데. 안쓰럽고 또 안쓰러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 동민이 를 만나본다.
    2. 현장&이슈 -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합니다, 새해맞이 밥 차 봉사>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식 사 준비가 한창인데… 이곳은 바로 10년째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 중인 ‘빨간 밥차’가 준비한 새해맞이 떡국 나눔의 현장! 서울역과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밥 차는 총 천여 명의 봉사자들과 지 역의 착한 사업장, 상인들까지 마음을 모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쁘게 달리는 중이 다. 하루 300인분 이상의 식사를 준비하려면 80kg의 쌀 한 가마니도 금세 바닥을 보 인다고. 살을 에는 추위에도 비닐 천막과 난로에 겨우 몸을 녹여가며 식사를 해야 하 지만, 새해나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가족이나 함께할 사람이 없는 이들에게는 이 맘때쯤 밥 차의 방문은 더욱 고마울 따름이다. 따뜻한 마음과 맛있는 사랑을 싣고 달 려가는 밥 차의 떡국 나눔 현장에 동행해 본다.
    3. 나눔&피플 - <우리 동네, 철이 삼촌!>
    충남 홍성에 유명한 삼촌이 있다? 간첩 빼고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홍성의 철이 삼 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이철이 씨를 부르는 애칭이다. 오로지 사람들 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고향 대구를 떠나 홍성에 정착한 지 30년. 아이들과 노인, 노숙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도우며 평생을 보냈지만, 무 엇보다 공들인 것은 의지할 곳 없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를 꾸리는 일이었다. 철이 삼촌의 노력 끝에 돌아갈 곳이 없는 아이들은 이곳 쉼터에서 지내며 거리의 위 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도 삼촌은 혹시나 자신의 시야에서 벗어 난 아이들이 있을까 오늘도 홍성 곳곳을 헤매는데… 30년 봉사 인생. 이제는 봉사가 일상이 되어버린 철이 삼촌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349회 2017-12-28

    밀알 재단 특집 ▮밀알 재단 특집
    <혜미에게 희망을>

    초등학교 6학년에 머물러 있는 열여덟 혜미. 아빠는 오늘도 24시간 혜미와 함께다. 늦은 나이에 얻어 더욱 귀했던 늦은 나이에 얻어 더욱 귀했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던 딸 혜 미. 하지만 다섯 살 때 혜미를 덮친 병마는 혜미의 시간을 멈춰버렸다. 무릎이 휘고 발목이 돌아가기 시작했던 혜미에게 내려진 진단은 비타민D 저항성 구루병. 하지만 부녀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구루병 발병 2년 후 혜미는 뇌병변 장애 진 단을 받았고, 3년 후에는 뮤코다당증 확진을 받았다. 뮤코다당증은 호흡기와 심장, 관절과 청각 관절과 청각, 시각은 물론 뼈와 얼굴 모양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희소병으로 생명까 지 위협하는 병이지만 마땅한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몇 년 전부터는 입 으로 음식을 삼킬 수도 없게 되어 복부를 통해 유동식을 먹고 있는 혜미. 10년이 넘 도록 혜미 곁을 지키고 있지만 점점 나빠지는 혜미의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데... 하지만 아빠는 결코 혜미를 포기할 수 없다. 그저 내일은 조금 덜 아프기를, 조 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아빠. 대답 없는 혜미를 향해, 매일 희망의 말을 건네는 아 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엄마하고 나하고>
    하늘아래 둘 뿐인 엄마와 진희는 같은 병을 앓고 있다. ‘골형성부전증’이라는 병은 뼈 가 마치 수수깡과 같아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는 병이다. 근본적으로 완치 가 없고 가능한 골절 관리를 해야 할 뿐인데. 40대인 엄마는 지금까지 셀 수 없을 정 도로 수없이 뼈가 부러졌고 현재는 팔과 다리 모두 절제 수술을 해서 일상생활에 지 장이 많다. 올해 19세인 진희 또한 지금까지 8번의 골절 수술을 받았다는데. 가장 최 근 일은 2년 전. 그냥 앉아만 있었갑자기 다리가 부러졌다. 하지만 그 후로 2년 가까 이 뼈가 붙지 않았고 2개월 전, 할 수 없이 인공 뼈를 넣어 인위적으로 뼈를 붙이는 수술을 받았다. 이젠 서서히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때마다 참지 못할 고통에 몸이 떨린다. 엄마와 아들 모두 전동 휠체어가 없으면 생활 할 수가, 살아갈 수가 없 는 환경. 아는 사람에게 받은 오래된 중고 휠체어를 만이 엄마와 진희가 의지할 수 있는 전부이다. 그래도 진희와 엄마는 힘든 상황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 고 있는데...
    <주하를 위한 기도>
    임신 26주 만에 체중 97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주하. 엄마 품이 아닌 인큐베이터에 먼저 안긴 아기는 생후 40일이 지나서야 신생아용 바구니로 옮겨졌다. 그러나 엄마 를 만난다는 기쁨도 잠시 인큐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하는 이후 패혈증과 뇌출혈, 망막 이상 등의 증세와 함께 뇌실에 물이 차면서 뇌 병변 판정을 받았다. 올해로 여섯 살이 되었지만, 생후 100일의 갓난아기처럼 혼자서 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하. 때문에 엄마는 하루 24시간 언제나 그 곁을 지키고 있 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년 전, 아빠의 사업실패로 인해 수 천만 원의 빚까지 생겨 현재 네 식구 생활비와 주하의 치료비도 빠듯한 상황… 하지만 엄마는 희망을 안고 기적을 꿈꾸며, 오늘도 주하를 위해 기도한다.

    348회 2017-12-2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 장애 영아원의 크리스마스
    중증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모여 사는 경기도 광주의 한 영아원. 장애가 있다 는 이유로 세상에 나오자마자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들이 모인 보금자리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지만, 정성 어린 시설 선생님들의 보살핌 속에 그리고 비슷한 아픔을 가진 친구들을 형제 삼아 살아간다.
    60여 명의 친구들이 지내고 있는 이곳에 가장 막내인 수민이는 다운 증후군 및 청각 장애로 와우 수술을 받았고, 중증 장애로 이름도 없이 파출소에 버려졌던 우성이는 하루하루 걷는 연습을 하는 중이며 태어날 때부터 뇌 손상이 심각했던 찬혁이는 아 픈 곳은 많지만 누구보다 애교와 사랑이 많은 아이다.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으로 몸 이 활처럼 휘는 유진이, 또한 한 쪽 다리가 없어 의족을 끼고 지내야 하는 형우 등 아 이들의 모습과 사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비록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더욱 더 하루하루를 열심 히 희망을 쫒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추운 겨울이 오면 아이들 은 더욱 몸과 마음이 아플 밖에 없는데. 그래서 가장 쓸쓸 할 12월을 가장 기쁜 순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뭉 쳤다. 곳곳에서 모인 직장인 자원 봉사자들과 평소 따뜻한 선행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 연예인 봉사단 ‘맘젤스’ (안선영, 가희, 정가은, 에바, 하지영, 에스더, 박 인영) 회원들까지 한데 모였다. 산타로 변신한 봉사팀과 아이들이 함께 트리를 꾸미 며 잊지 못 할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더불어 맘젤스 회원들은 일일 엄마 가 되어 일상까지도 살뜰히 살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그토록 가고 싶 어 했던 눈썰매장 나들이까지! 새하얀 설경을 마주한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 질 않았는데... 모두가 아픔을 잠시 내려두고 행복에 다가갔던 그 날, 아름다운 추억 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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